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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진달 루이지애나 주지사, 미국 부흥 위해 기도

787등록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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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에 출마할지도 모르는 미국인 주지사가 전국적으로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바비 진달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공화당의 유력주자입니다. 많은 사람이 그가 2016년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최근 그가 정치를 뒤로하고 다른 우선순위에 집중했습니다. 미국의 영적 부흥을 촉구했습니다. 데이비드 브로디가 보도합니다.

예배하고 기도하기 위해 수천 명이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기독교인이 함께 모여 미국의 영적 부흥을 기도하는 자리였습니다.

엔젤 히스 / 참석자
"기도는 항상 한곳에서 시작합니다. 우리가 오늘 하는 기도가 나라 곳곳으로 퍼지길 기도합니다."

바비 진달 주지사는 다른 주지사들도 이곳 배턴루지에 함께 하기를 요청했습니다. 진달 주지사는 그의 신앙을 거리낌 없이 드러냈습니다.

바비 진달 / 미국 루이지애나 주지사
"우리의 하나님은 경이로운 하나님이십니다. 그의 성령을 보내주시길 기도합시다. 치유의 영, 부흥의 영을 이곳과 모든 주에 임하길 기도합니다."

집회 전날 밤, 진달 주지사는 목사들 앞에서 하나님이 이 순간을 수십 년 동안 얼마나 섬세하게 계획하셨는지 이야기했습니다.

바비 진달 / 미국 루이지애나 주지사
"저는 27년 전,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저는 16살이었습니다. 누군가 그때로 돌아가 너는 언젠가 이 나라의 주지사가 될 것이고 주지사로서 기도시간을 이끌며 부흥을 기도하게 될 거라고 말했다면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말했을 겁니다."

'루이지애나에 예수님의 이름을 선포합니다' 사람들이 경기장에 모여 기도하고 회개하는 동안, 중보기도실에서는 하나님께서 미국의 문제에 간섭하시며 구원해주시길 기도했습니다.

참석자
"아버지,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가난합니다. 우리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미국 회복 프로젝트와 함께 집회를 조직한 데이비드 레인은 단 하나의 답과 단 하나의 목적만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이비드 래인
"오직 주님께서만 미국의 유대-기독교적 유산을 회복하고 기독교 문화를 다시 세울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만 하실 수 있습니다."

톰 부링
"피트 마라비치 경기장 안에는 평화와 찬양, 예배의 분위기가 있지만 경기장 바깥은 다른 분위기입니다. 분노입니다."

시위대
"진달이 여기에서 뭐라는 거죠? 누구의 캠퍼스라고요? 여긴 우리 캠퍼스에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에 반대하며 행진했습니다. 이들은 진달 주지사가 주립 캠퍼스에서 종교적인 행사를 열었다는 데 우려를 표했습니다.

필리스 노왁 / 시위대
"주립 캠퍼스에서 집회를 열어서는 안됩니다. 다른 장소에 가서 해야 해요."

시위대는 또 전통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미국가정협회의 개입을 문제 삼았습니다. 진달 주지사는 시위대가 진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비 진달 / 미국 루이지애나 주지사
"기독교인이 함께 모여서 기도하기 위해 돈을 낼 테니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의 경기장을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그런 일이 문제가 되는 사회에 살고 있는 겁니까?"

실제로 그런 것 같습니다만 이곳에 모인 기독교인은 계속해서 부흥을 위해 기도합니다.

폴 아브람 / 참석자
"이 나라를 주님의 눈 아래 다시 두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거예요."

많은 사람을 무릎 꿇게 한 영적인 간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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