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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생명의 위협 속에서 하나님만을 구합니다

818등록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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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 머서는 지난 2001년 탈레반에 잡혔던 기독교인 국제 구호원 중 한 명입니다. 그녀와 함께 납치당한 사람들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할 때 미국 특수 부대가 구출했습니다. 현재 머서는 중동으로 돌아가 이라크 북부의 쿠르드인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탈레반이 아닌 이슬람 국가가 쿠르드인의 삶을 파괴하겠다고 위협합니다. 하지만 머서는 ‘Hope 4 Iraq’라는 캠페인을 통해 이들을 도울 방법을 찾았습니다. 웬디 그리피스가 전해 드립니다.

헤더 머서는 전쟁의 최전선에서 섬기곤 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이슬람 국가로부터 2백 피트 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이슬람 국가의 검은 깃발이 막사 위로 보입니다. 그녀와Global Hope의 스텝들은 구호를 위해 그곳에 갔습니다. 이슬람 국가와 싸우는 쿠르드인 군인들을 격려하고 기도했습니다. 슬프게도 이 사진이 찍히고 3주 후, 이 군인을 비롯한 60여 명이 이슬람 국가와의 싸움으로 사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일어났던 싸움 중 가장 참혹했습니다. 머서가 방문했던 바로 그 지점에서 일어났습니다. 현재 계신 곳에서 이슬람 국가의 영향력을 느끼거나 보고 계십니까?

헤더 머서 / Hope 4 Iraq
“여러 면에서 그렇습니다. 쿠르드 자치구가 지역을 잘 지키고 있지만 이슬람 국가가 그곳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슬람 국가가 있다는 걸 알아요. 그리고 우리는 최전선에서 한 시간도 안 걸리는 거리에 곳에 있어요. 전쟁에 영향을 받지 않은 쿠르드인이나 가족은 없습니다. 그들은 매일 최전선으로 군대를 보내고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습니다. 이슬람 국가가 코앞에 있다는 현실 속에 살면서 그들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합니다.”

머서는 이슬람 국가의 여파로 이라크에서 최대의 인도주의 위기가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천5백만여 명의 시리아인과 이라크인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런 전례 없는 고통에 대응하기 위해 머서는 최근 ‘Hope 4 Iraq’라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헤더 머서 / Hope 4 Iraq
“사람들에게 음식, 쉼터가 필요해요. 일상적인 필요입니다. 그리고 당장 교육이 필요해요. 50만여 명의 아이들이 하릴없이 캠프에 앉아 있어요. 학교에 갈 수 없으니까요. 아이들을 교육해야 합니다.”

머서는 위기의 여성을 지원하고 회복시키는 데 가장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헤더 머서 / Hope 4 Iraq
“현재 3천 명 이상의 여성이 이슬람 국가에 잡혀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의지할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구출하고 회복시키는 데 집중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교회가 도울 수 있을까요? 교회와 접촉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헤더 머서 / Hope 4 Iraq
“적어도 백 개의 교회가 필요해요. 하지만 제가 너무 적게 잡았다고 믿고 싶어요. 하지만 캠페인에 참여할 최소 백 개의 교회가 필요해요. 성도들에게 캠페인을 전하기 원합니다. 인도주의 위기 상황이고 기부를 통해 모두가 역할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우려하는 일이 있으시다면요? 납치당했다가 구출되는 경험을 이미 하셨잖아요. 이런 때에 이라크의 무슬림 사이에서 살고 일하는 데 두렵지 않으십니까?

헤더 머서 / Hope 4 Iraq
“거의 매일같이 위험 요소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생각은 하고 싶지 않아요. 저는 하나님의 마음을 무엇이며 그가 어디에 계시는지 구하고 싶을 뿐입니다. 그리고 저는 주님의 도움이 절실한 그 도시와 마을 가운데에 예수님께서 걷고 계신다고 믿어요. 그분이 계신 곳에 제가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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