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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찰리 챌린지'

925등록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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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사이트에 접속해서 ‘찰리 찰리 첼린지’라고 입력하면 연필과 종이를 이용해 멕시코의 악마 ‘찰리’를 소환한다는 충격적인 유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샬린 애런이 리젠트 대학교의 콘 베커 박사와 만나 이 새로운 유행의 위험성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왜 이런 놀이에 큰 관심이 모아졌다고 생각하십니까?

콘 베커 박사 / 리젠트 대학교
“성경이 명확히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죠. 우리는 본질적으로 초자연적인 존재이며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갈급함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당연히 초자연적인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불행하게도 잘못된 방향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있는 겁니다.”

성경적으로 이야기했을 때 이런 놀이를 하는 것에 문제는 없을까요?

콘 베커 박사 / 리젠트 대학교
“성경 말씀은 이런 일에 관해 아주 명확합니다. 어떤 말씀에서는 이런 일을 하나님께서 가증스럽게 여기신다고 말합니다. 또 다른 말씀에서는 하나님께서 혐오한다고도 하죠. 성경은 아주 분명하게 다른 영이 아닌 하나님께 구하라고 말합니다.”

그렇군요. ‘찰리 찰리 첼린지’는 구체적으로 멕시코의 악마를 소환하는 놀이입니다. 이 악마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정말 가능한 일일까요?

콘 베커 박사 / 리젠트 대학교
“가능하지 않아요. 제 생각에는 그런 식으로 질문하면 다른 영에게 문을 열어주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악마라도 그 문을 통해 올 수 있어요. 악마라는 존재는 결국 타락한 천사를 말합니다. 타락한 영혼이에요. 그런 문이 열리면 어떤 악한 영이라도 올 수 있어요. 정말 위험한 일입니다.”

아주 위험한 일이죠. 어떤 사람들은 연필이 중력과 포개진 위치 때문에 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 이 놀이가 실제로 초자연적인 존재, 곧 악한 영에게 문을 열어주는 것이라는 데 의심을 품는 무신론자에게 어떻게 말씀하시겠습니까?

콘 베커 박사 / 리젠트 대학교
“성경과 교회 역사에서 보이는 증거에 따르면 아주 명확합니다. 영적인 세계는 자연계보다 더 실재합니다. 우리가 그 문을 열자마자 어떤 악한 영이든 와서 공격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가도록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어요.”

젊은 사람이 친구와 '찰리 찰리 첼린지’를 하고 나서 죄를 지은 것 같고 두려움을 느낀다면 그런 사람에게 어떻게 조언하시겠습니까?

콘 베커 박사 / 리젠트 대학교
“주님께서 개입하셔야 하는 때죠.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빛이 그 어떤 어둠보다 강하다고 했습니다. 가장 좋은 조언은 그저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라고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둘러싼 산들처럼 우리를 둘러싸고 모든 악과 어둠, 해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실 겁니다.”

그렇다면 부모에게는 어떻게 조언하시겠습니까?

콘 베커 박사 / 리젠트 대학교
“자녀와 이런 일에 대해 일찍이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공포심을 조장하지 않고 설명해야 합니다. 영의 세계는 존재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보호자이시며 이 세상의 그 어떤 악한 세력보다 강하시다는 걸 말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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