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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잿더미에서 태어난 사명

514등록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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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년 전 일어난 한 비극적인 사건은 젊은 믹 모핏을 비탄에 빠뜨렸습니다. 하지만 끔찍했던 그날 밤의 잿더미에서 사역 단체가 만들어졌고 수없이 많은 생명을 살렸습니다. 모핏은 가장 큰 규모의 제 소방 학교를 운영합니다. 안젤라 제토펙이 전해드립니다.

1976년의 할로윈데이는 모핏 가족을 영원히 바꿨습니다.

믹 모핏
"우리 집에 불이 났죠. 창문 위에 올려둔 잭 오 랜턴에서 불이 났어요."

불길이 번지자 아버지와 두 자녀는 탈출했습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어머니 린다는 탈출하지 못했습니다. 상실의 고통에도 어린 믹은 그날 밤 일로 가치 있는 무언가를 얻었습니다.

믹 모핏
"그때 제 기억에 가장 선명하게 남은 것은 두 남자가 사다리를 타고 올라와 저를 안전한 장소에 데려다주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저를 위로하는데 20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얘기했어요. '지금 당장은 이 일이 중요해요. 이 아이의 삶은 이제 달라질 거니까요.'"

어린 믹은 소방관들에게서 본 동정심을 계기로 소방관이 됐습니다. 그리고 소방 학교를 운영하겠다는 비전을 가졌습니다. 그 꿈은 현실이 돼 텍사스의 크로울리 세워졌습니다. 스마트 소방 학교입니다. 13년 만에 미국에서 가장 큰 소방 학교로 성장했고 전 세계에서 신병들이 모여들었습니다.

크레이그 호위 / 캐나다
"전통과 역사, 충성심, 존중이 있는 문화를 알고 싶었어요."

믹 모핏
"소방관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무엇이겠느냐는 질문을 합니다. 기개, 명예, 존중, 진실성, 종 그리고 팀워크입니다. 그 단어들을 썼을 때 첫 글자만 보면 christ라는 걸 발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것이 지혜의 기둥이다.'"

브래드 로우맨
"훈련 학교로서 그리고 소방대로서 우리의 임무는 기독교 신앙과 같습니다. 그 누구도 등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학교에서 가장 강조하는 내용은 2주간의 실전 훈련에서 이루어집니다. 화재 진압의 강렬함과 체험하며 고된 경험을 합니다. 저는 복장을 갖추어 입었습니다. 앞으로 일하는 동안 겪게 된 6가지의 응급 상황을 체험하게 됩니다. 저는 헬기 수송 루틴을 선택했습니다. 스마트 소방 학교가 성장할수록 믹은 그 비극적인 밤에 얻었던 교훈에 의지합니다. 그를 불에서 꺼냈던 두 남자의 이타적인 행동으로 타인을 구한다는 가치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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