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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오소서, 임마누엘!

897등록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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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크리스마스는 삶을 변화시키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기억하는 시간입니다.한 크리스마스 캐럴이그 능력을 묘사합니다.<곧 오소서 임마누엘>이라는찬양입니다.예루살렘 세인트 앤 교회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모리스 클라가 이 곡을 연주하는 가운데 홀리랜드 대학교의 클레어 판이 이 노래를 설명합니다,

<곧 오소서 임마누엘>은 크게 사랑받는 찬송가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이 찬송이 크리스마스 캐럴이 아니라 재림절을 위한 찬송가라는 사실을 모릅니다. 각 절은 구약에서 나타나는 메시아의 이름에서 시작합니다.

'곧 오소서 임마누엘 오 구하소서 이스라엘 그 포로생활 고달파' 임마누엘은 이사야서 7장의 예언에서 메시아를 칭한 이름입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마태복음은 예수의 탄생에 관해 이 구절을 인용했습니다.
이 노래에 쓰인 메시아의 또 다른 이름은 ‘이새의 줄기’입니다. ‘곧 오소서 이새의 줄기여 오소서’‘이새의 줄기’는 이사야서 11장에서 나옵니다. ‘이새의 줄기’는 왕위,
통치를 의미합니다. 이새는 다윗왕의 아버지입니다. 이새의 줄기를 노래하는 것은 다윗왕의 자손, 메시아 예수를 노래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가사는 높은 곳으로부터 비치는 빛을 노래합니다.
‘곧 오소서 여명이여 우리의 마음에 비추소서’‘여명’은 말라기 4장으로 연결됩니다.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이 가사는 메시아의 왕권이 아닌
그의 부드러운 성품을 나타냅니다. 지친 자, 고통당하는 자, 병든 자를 향한 그분의 열정을 표현합니다.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우리의 육체뿐만 아니라 마음과 영과 혼을 치유하기를 부르짖습니다.
<곧 오소서 임마누엘>에서 쓰인 대부분의 이름은 이사야서에 나옵니다. 또 다른 이름은
‘다윗의 집의 열쇠’입니다. ‘오 다윗의 집의 열쇠여, 오셔서 천국의 본향으로 향하는 길을 여소서’ ‘다윗의 집의 열쇠’는 이사야서 22장에 나옵니다. 요한계시록에 반복해서 나타나는 길을 열고, 자유롭게 하며 열면 닫을 자가 없는 문을 여는 다윗의 집의 열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찬송가에 나타나는 또 다른 아름다운 테마는 메시아를 능력의 주로 그린 것입니다.능력의 주는 이사야서 11장에서 나옵니다.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하지만 이 찬송에서는 시내산에서 주의 말씀, 즉 십계명을 주신 능력의 주를 되새깁니다. 물론 주의 말씀은 단순히 법이 아니라 예수님 자신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곧 오소서 임마누엘>은 우리가 가진 갈망과 기대함을 떠올립니다. 우리는 이미 오신 예수님을 기뻐하지만 아직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과거를 상기하면서도 앞으로 올 영광에 대한 큰 기대감을 그립니다.

이새의 줄기, 다윗의 집의 열쇠, 능력의 주,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그의 나라를 이루시기를 기대합니다.

임마누엘을 생각하면 현재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완전히 임재하시는 하나님, 지금 이 순간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 예수님이 되셔서 그의 생명을 내려놓음으로 우리를 향한 그 사랑을 보여주신 하나님, 나의 이름을 부르시는 하나님, 우리 각 사람의 이름을 부르시는 하나님, 아버지로써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목자로써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왕으로써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모든 사람의 구원을 위해 부르짖으십니다. 오늘이 그 구원의 날입니다. 내일을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오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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