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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기독교 개종 증가

1176등록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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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의 나라 네팔은 높은 산봉우리로 유명합니다. 네팔의 작은 교회가 새로운 정점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네팔의 기독교 인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 숫자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루실 탈루산이 전해 드립니다.

네팔 인구의 80% 이상이 힌두교입니다. 시바 라트리입니다. 전 세계의 힌두교인들이 참여하는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에서 찾은 3백만여 명의 힌두교인들이 가장 큰 사원을 찾아와 각각의 의식을 지켜봅니다. 그들은 이 의식이 건강과 번영, 좋은 삶을 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하리 판데이는 힌두교 관습을 철저하게 따르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하지만 십대가 되면서 하리는 힘겨웠습니다. 따라야 할 규칙이 너무 많았습니다.

하리 판데이
"가족 중에 누군가 죽으면 머리를 밀어야 해요. 그리고 12~13일 동안 소금을 먹으면 안 됩니다. 저는 그 종교의 신에 대한 믿음이 없었지만 신들과 우상과 사진을 섬겼어요."

하리는 그렇게 함으로써 신들이 그의 문제로부터 구해주기를 바랐습니다. 불행하게도 그의 재정 문제는 더 악화됐고 삼촌과 함께 해외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삼촌이 그의 교육을 지원했습니다.

하리 판데이
"제가 아랍 에미리트에 있었을 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들었어요. 저의 친구가 얘기해 주었어요. 그가 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보라고 권했어요."

5년 후, 하리는 네팔로 돌아갔습니다. 한 친구가 에블린 마틴이라는 필리핀인이 주관하는 연례 청소년 캠프에 그를 데려갔습니다. 에블린과 그녀의 딸 샘은 네팔에서 살며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칩니다.

에블린 마틴
"우리의 목적은 다른 교회에 힘을 더 하고 영향력을 미치는 겁니다. 젊은이들이야말로 복음에 열려 있어요. 젊은이들이 열정적이에요. 반 친구들,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죠. 정말 담대해집니다."

하리는 청소년 캠프에서 진리의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리 판데이
"성령께서 제 안에 오시다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그때부터 저의 믿음은 커지고 또 커졌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하나님은 살아계시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다라고 말했어요."

하리는 우울증 뿐만 아니라 악마적인 억압에서 벗어났습니다.

하리 판데이
"주술사인 삼촌들이 있어요. 그런 분들에게 제가 구원받았고 기독교인이 됐다고 말하기가 어려웠어요. 가족들이 저처럼 모두 구원받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네팔인이 기독교인이 되고 있습니다. 네팔 기독교인의 수가 증가하는 한 이유는 최근에 채택된 헌법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헌법으로 인해 네팔은 힌두교 왕국에서 세속주의 국가가 됐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더 많아졌지만 개종은 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네팔 기독교인은 계속해서 불평등과 박해로 고통 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억압에도 불구하고 네팔인이 기독교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보여준 사랑 때문입니다.

에블린 마틴
"네팔은 기독교 인구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3억 3천만의 신을 예배하는 이 나라의 구원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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