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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난민, 어디로 가야하나

892등록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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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 동안 10만 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ISIS 테러리스트를 피해 탈출했습니다. 대부분 여전히 중동 전역에 흩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제안으로 빠져나갈 방법이 생긴 것 같습니다. 크리스 미첼이 보도합니다.

중동의 기독교인들이 최악의 상황에 놓였습니다. 인권 감시자들은 서구권이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니나 시아 / 종교자유 센터
"기독교인들이 집단 학살에 처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기독교인을 도와야 합니다. 기도로 돕고 떠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1년 전, ISIS가 모술과 이라크의 대부분 지역을 점령한 이후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쿠르드 자치구와 요르단 그리고 레바논으로 피난했습니다. 그들은 집으로 돌아갈 수 없고 일할 수 없습니다. 워싱턴의 종교 자유센터의 니나 시아입니다.

니나 시아 / 종교자유 센터
"ISIS가 그들의 재산을 모두 빼앗아 갔어요. 망명해 피난처를 찾았지만 영주권이나 일할 수 있는 허가를 받지 못했어요. 그래서 돈이 없습니다. 아주 암울한 상황입니다."

시아는 할리우드의 프로듀서인 마크 버넷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니나 시아 / 종교자유 센터
"피난해야 했던 절실한 사람들이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일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나라에 재정착해야 합니다. 그래서 삶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그들은 기독교인 난민들을 편안한 환경에서 재정착 시키려고 합니다.

니나 시아 / 종교자유 센터
"아르메니아 기독교인도 있습니다. 정교회 국가를 찾아보고 있어요. 조지아나 러시아, 동유럽 국가도 있을 거고요. 가톨릭이나 개신교인을 위해서는 서양 국가들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 수가 엄청나기 때문에 시아는 기독교인들이 더 큰 위험에 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니나 시아 / 종교자유 센터
"기독교인에 있어서 차이점은 분쟁 이면에 다른 것이 있다는 거죠. 그들은 그저 내전을 피해 달아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을 표적으로 한 박해를 피해 도망갑니다."

그는 기도할 뿐만 아니라 참여하라고 교회에 촉구했습니다.

니나 시아 / 종교자유 센터
"서구를 비롯한 자유세계, 중남미 교회가 기도해야 합니다. 잠깐 기도하는 게 아니라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주일마다 예배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또 정치인들에게 접촉해 기독교인의 짐을 나눠야 한다고 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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