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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美 코로나 확산지 뉴욕에 임시 병원 들어서

456등록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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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계 선교지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리포트 입니다.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최대 발병 지역인 뉴욕은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의료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상황인데요.
기독교 재난 구조 단체 사마리아인의 지갑이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

코로나19 환자 급증하면서 뉴요커들의 쉼터였던
센트럴 파크에 임시 병원이 들어섰습니다.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 사마리아인의 지갑
“우리는 불을 향해 달려갑니다. 불을 피해 도망가지 않아요.”

사마리아인의 지갑은 지역 병원의 요청으로 의료 인력을 지원하고,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돕고 있습니다.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 사마리아인의 지갑
“이렇게 생각했어요. 사마리아인의 지갑을 희망이 없는 사람에게 주자고요. 우리 병원에 들어오면 홀로 중게 하지 않을 거예요.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우리가 기도할 거니까요. 우리에게 목사들이 있습니다. 기도해요. 병원에 오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겁니다. 그리고 우리 병원에서 누군가 사망한다면 홀로 죽어가게 두지 않을 겁니다. 우리의 의사와 간호사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바로 옆에서 손을 잡아주고, 기도하고, 사랑을 전할 거예요”

그레이엄 목사는 바이러스가 의료 종사자들에게 큰 위협이라며 미국 정부의 초당적인 대응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단체에서 파견한 의사와 간호사, 목사 72명의 최종 목적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나누는 것이라고 합니다.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 사마리아인의 지갑
“우리를 필요로 하는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했어요. 사람들은 현재 두려워합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를 도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믿으며 죄를 고백하고, 회개할 때 예수님께서 기꺼이 그들 마음에 찾아가신다고 말해주세요.”

그레이엄 목사는 교회가 용기를 보여주어야 할 때이며 예수님께서 폭풍 속에 제자들과 함께 하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CBN과 함께 하는 월드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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