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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억류됐던 미국 목사 7개월만에 풀려나

177등록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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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교회 소식을 전해 드리는 월드리포트입니다.
인도를 방문했다가 억류됐던 미국인 목사가 7개월 만에 집에 돌아갔습니다. 브라이언 네렌 목사는 거액을 소지하고 입국했다는 이유로 체포됐었습니다. 이 돈은 지난해 인도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한 목사 13명의 참가 비용과 천 명에게 전달할 후원금이었는데요. 목사는 6일간 구금됐다가 풀려났지만 여행 금지를 당해 인도를 떠날 수 없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먼저 체포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

브라이언 네렌 목사
“이야기가 잘못 전해졌어요. 4만 달러라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데 목사 3명이 4만 달러를 들고 13명의 사람을 만나려고 했던 일입니다.

델리에 도착했을 때 합법적으로 돈에 대해 신고했어요. 제가 했어야 하는 일이죠. 공항에 직원이 별로 없었어요.

저는 보안 직원 3명과 세관 직원에게 이야기했어요. 그들 모두 저와 두 친구에게 돈을 가지고 바그도그라로 이동해도 괜찮다고 확인해 주었습니다. 바그도그라는 제가 체포된 곳이죠.

바그도그라에서는 돈에 관해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신고서를 요청하지도 않았어요.

그들의 유일한 관심은 제가 크리스천인지 그리고 바그도그라에서 크리스천을 만날 것인지였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은 둘 다 ‘그렇다’였죠.”

[리포팅] 네렌 목사는 예상치 못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이언 네렌 목사
“저는 인도에 5번 다녀왔습니다. 지난 17년간 네팔에는 매년 2번씩 다녀왔어요.

그래서 그런 질문에는 익숙합니다. 힌두 국가라는 걸 아니까요. 그러나 변화를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인도는 5년 전에 다녀왔고, 즐겁고 편안한 곳이었어요. 그러나 지금은 새로운 정부와 새로운 총리가 크리스천에게 아주 적대적입니다.”

[리포팅] 그는 인도의 모디 총리가 이끄는 인도국민당이 집권 이후 크리스천에게 더욱 적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라이언 네렌 목사
“델리 사람들은 그렇게 거칠지 않았어요. 대화를 나누고, 제가 하는 일을 이해하고, 보내줬습니다.

저의 최종 도착지인 바그도그라 공항에서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체포됐습니다.

저는 잡혀가서 8시간 동안 거칠게 심문당했습니다. 그리고 교도소에 6일 동안 있었습니다.

이베간 교도소에서 나온 이후, 집에 돌아오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캘커타의 세관 직원 2명이 모디 총리와 정부에게 지시받은 내용을 알려주었어요. 어떻게든 소송을 걸어서 이 사람을 교도소에 다시 보내고 3~5년은 살게 해서 본보기로 만들라고 했답니다.

제가 무언가를 하기도 전에 저는 델리의 교도소에 보내질 운명이었던 겁니다.

우리의 돈을 전부 가져가서 모두 저의 돈인 것으로 만들고, 미국인이 4만 달러를 가지고 왔다는 이야기가 시작됐죠. 절대 사실이 아닌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건을 조작했어요. 저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세관법을 이용했습니다.

저는 한도를 초과하지 않았습니다. 4만 달러도 한도 초과가 아닙니다. 저는 법을 어기지 않았어요.

그러나 그들이 말한 것처럼 그들은 저에게 소송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부지런히 일했죠.

제가 전도 활동을 했다는 증거를 찾기 위해 인도에 사는 저의 친구를 찾아가 그의 집에서 심문했습니다.

저는 네팔에 있는 크리스천 단체와 일하러 가는 길에 친구와 인도에 3일간 머무른 것뿐이었습니다. 그 사람의 사역 25주년을 맞아 축하하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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