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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구소련 지역에 전해진 온정

150등록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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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 교회 소식을 전해 드리는 월드리포트입니다.
구소련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50만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노인과 어린아이 등 취약계층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데요. 아동 양육 시설이 폐쇄되면서 7천여 명의 요보호 아동이 갈 곳을 잃었고, 일부 아동은 마약과 알콜에 중독돼 자녀를 양육할 능력이 없는 부모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봉쇄 정책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식품 공급조차 원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구소련 지역의 6천3백여 개 교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돕는 복음주의 단체 슬라브복음협회(Slavic Gospel Association)가 나서 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단체의 마이클 존슨 회장이 먼저 현지 상황을 전했습니다.

*…..*.....*

마이클 존슨 회장 슬라브복음협회
"아시다시피 구소련 지역은 원유 생산이 주요 경제 활동입니다.
그런데 원유 시장이 붕괴되면서 도시는 물론 특히 외곽 지역 주민들은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우리 단체의 교회 네트워크를 통해 이런 지역들의 상황을 보고받고 있습니다.
교회만이 이들에게 다가가 필요에 부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재정난을 겪고 있어요. 직장을 잃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 기반 시설이 없습니다.
말 그대로 굶주리는 사람들이 있고, 가정은 깨어지고, 집을 잃기도 합니다. 정말 힘든 상황입니다."

[리포팅] 슬라브복음협회는 지역 교회와 협력해 구소련 지역을 다각적으로 섬깁니다.

마이클 존슨 회장 슬라브복음협회
"바이러스가 발병했을 때, 정말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회들과 이런 결론을 얻었습니다.
이 상황은 공산주의가 몰락한 이래, 복음을 선포할 가장 큰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결론이었습니다.
교회는 지역 주민들의 물리적인 필요와 영적 필요를 모두 채우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한 일은 'Christ over COVID, Much Prayer, Much Power'라는 제목으로 전 세계에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현지와 전 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했습니다.
또 기부를 요청했어요. 식량 공급 등 지역 주민들에게 절실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단체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어느 나라든지 정확히 필요한 곳에 음식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2억 8천 명 정도 인구를 가진 나라들이죠.
지금까지 백만 끼니 정도를 공급했습니다. 가정이든 개인이든 지역의 교회에서 목사와 함께 배달했습니다.
음식을 주고 보살필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 신앙으로 나왔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 고통스러운 시기에 매일같이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고백한다는 보고를 받습니다.하나님께서 이 사역을 축복해 주셔서 수많은 열매를 보고 있습니다."

[리포팅] 이 사역에 지역 교회들이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존슨 회장 슬라브복음협회
"요보호 아동이든, 과부이든, 한 개인이든, 위기에 빠진 가정이든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을 돌보며 훌륭하게 해내고 있습니다.
그들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벽이 무너지고 하나님께서 구소련 지역 나라들의 문을 열어서 복음이 선포되게 하신다는 걸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어요.
이들이 지역 사람들에게 축복을 흘려보낼 수 있도록 우리도 모든 방법으로 이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공급합니다."

지금까지 CBN과 함께하는 월드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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