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월드 리포트

수단 '이슬람 근본주의에서 민주주의로'

27등록 2020-10-13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전세계 선교지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리포트입니다. 지난 월드리포트에서 이란 내부의 변화에 대한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변화를 맞이한 나라는 이란 만이 아닙니다. 지난 2019년 군부 쿠데타로 30년간의 독재를 끝낸 수단이 이슬람 근본주의에서 민주주의로 향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변화이지만 일각에서는 이 변화가 지속될지 우려를 표합니다.

남수단은 지난 2011년 수단으로부터 독립했지만 남아 있는 크리스천들의 고통은 계속됐습니다.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에 의해 교회 건물은 파괴되고, 크리스천들은 구속됐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9년에 30년간 독재해온 오마르 알 바시르 전 대통령이 군부에 의해 축출되면서 수단 정부는 민주주의와 자유선거를 약속했습니다.

티나 라미레즈 회장 하드와이어드 글로벌
"더 이상은 안 된다고 사람들이 수년간 말해왔어요. 그리고 결국 그들 뜻대로 되었죠. 그러나 앞으로도 계속할 수 있을지, 어려운 도전이 될 겁니다."

지난 8월 말에는 수단 과도 정부가 반군 단체와 평화 협정을 맺으며 내전이 종식되고, 민주주의와 자유로 한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또 이슬람교를 떠나면 배교한 죄로 사형 선고를 내리는 등 인권을 침해하는 법안들을 폐기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종교와 정치의 분리를 공표하고, 이슬람 율법 시행을 줄이고 있습니다.
순교자의 소리의 토드 네들턴은 수단 크리스천들은 이런 변화를 사역의 기회로 여긴다고 전했습니다.

토드 네들턴 순교자의 소리
"그들은 이 창이 얼마나 열려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열려 있으니 부지런히 달려서 주의 나라를 위해 일하자고 말합니다. 또 수단에서 복음이 역사할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인권 단체 하드와이어드 글로벌의 티나 라미레즈 회장은 장기적 변화의 전망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티나 라미레즈 회장 하드와이어드 글로벌
"바시르 전 대통령이 축출됐지만 그가 30년간 정권을 잡게 했던 군부가 여전히 존재하고, 그들이 평화를 협상했습니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증명되어야 합니다. 과도 정부가 끝나고 새로운 헌법 체재로 가는지 지켜봐야 합니다."

한편, 미국은 수단의 민주화를 위해 수천만 달러의 재정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먼저 미국의 테러 지원국 명단에서 삭제되어야 하는데 1998년 케냐와 탄자니아의 미국 대사관 폭파 사건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토드 네들턴 순교자의 소리
"우리 단체의 아프리카 지역 대표였던 피터 야섹 선교사가 최근 수단에서 14개월간 수감돼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그로 인해 수단을 위해 기도했죠. 저는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일들을 그 기도의 열매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는 이 변화가 평화롭게 지속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수단의 새로운 정부 아래에서는 우리의 크리스천 형제, 자매들의 권리가 존중받기를 기도합니다."

*…..*.....*

데이브 유뱅크 선교사는 가장 위험한 지역에서 사역합니다. 1990년대에는 버마의 정글에서 억압 당하는 부족민들을 위해 싸웠고, 이라크와 시리아의 전쟁 지역에서 목숨을 걸고 사람들을 구출했습니다. 그의 사역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습니다. 먼저 시리아의 현재 상황과 IS 축출 이후 크리스천의 삶에 대해 전했습니다.

데이브 유뱅크 선교사
"시리아 북동 지역에서 가장 큰 위협은 작년에 일어난 터키의 침공입니다.

시리아 북동 지역에 크리스천 20만 명이 있었는데 지금은 4만 명이 남았습니다. 겨우 버티고 있어요.
아사드 정권 아래의 크리스천도 있습니다. 그들이 입을 다물 경우에만 내버려 둡니다.

가장 큰 위협은 극단적인 지하디스트입니다. 제가 시리아에서 본 유일한 자유는 쿠르드 자치구에서 본 것입니다. 시청자들이 모든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기를 권합니다. 우리는 그 어느 누구도 적이 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쿠르드 자치구와 시리아 북동 지역에 미군이 머물도록 기도해 주세요.

미국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미국인이 하지 않아도 돼요. 그러나 미국이 머물게 되면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리포팅] 그는 위험을 마다하지 않는 원동력은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쫓는다'라는 말씀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이브 유뱅크 선교사
"예수님의 능력으로 일합니다. 그런 일을 여러 번 체험했어요.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든지 주님께 감사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끔찍한 상황입니다.' 하죠.

예를 들어, 지금 미국에서 끔찍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저는 우리가 한 가족임을 기억하며 주님께 감사합니다.
형제, 자매, 가족은 선택할 수 없습니다. 누가 미국인인지 선택할 수 없어요. 모두 미국인입니다.
동의할 필요도 없고, 그저 서로 존중하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졌어요. 모두 그렇습니다. 우리는 가족이에요. 다른 사람은 없어요. 다른 미국인은 없어요. 이것이 우리입니다.

오직 예수님의 사랑으로 가능합니다. 상처받거나 불의를 당했을 때, 예수님의 도움 없이 사랑할 수 없습니다.
제가 쓴 책의 표지를 보여드릴게요. '사랑을 위해 합니다. 모술 전투의 자유 버마 유격대'입니다.
표지의 이 작은 소녀의 이름은 드모아입니다. 아이는 지금 살아있어요. 발견됐을 때, 죽은 엄마 품 아래에 3일이나 숨어 있었죠. IS는 사방의 모든 사람을 죽였습니다. 대전차 무기가 있었습니다. 무장한 차로는 거리에 있던 아이에게 갈 수 없었어요.

'아이를 어떻게 구하지? 구해야 하는데.'라고 생각했어요. 아이를 구하려는 사람은 누구든 죽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죽고 싶지 않았어요. 저에게는 아내가 있었고, 아이들도 있었어요. 죽음의 순간과 아이를 구하러 가지 않는 것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기도했고, 아이를 구해야 한다고, 저의 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남자가 어떤 나라에서 죽을 위기에 있는 저의 딸을 바라보면서 '데이브, 내가 아이를 도우면 나는 죽을 거야.'라고 말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해 봤어요. 아버지로서 저는 무슨 말을 할까요. 제발 구해달라고 하겠죠.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그래서 저는 사랑으로 나갔습니다. 탱크 뒤에서 뛰어나갈 때, 사방에서 총알이 날아왔어요. 저는 죽었다고 생각했어요. 살아나갈 방법이 없고, 모두 여기에서 죽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저의 아내와 아이들은 아이를 구하려다가 죽은 저를 이해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자랑도 아니고, 증오도 아니고, 사랑을 위해서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저에게 소녀를 구할 기회를 주셨고, 지금 아이는 할머니와 함께 있습니다.아이의 할머니가 저에게 무슨 말을 하셨는지 아십니까? 그 일이 있고, 1년 정도 보지 못했어요.
소녀의 할머니는 그 당시에 바그다드에 있었는데 꿈을 꿨다고 했어요. 딸, 아들이 다 죽었고, 손자들도 남지 않았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꿈에서, 6월 2일에 꾼 꿈이라고 했어요. 우리가 아이를 구한 날입니다.
꿈에서 손녀가 벽을 등지고 딸의 시신 아래 숨어있는 걸 보았다고 해요. 주변엔 다 죽은 사람이고요. 구역질 나는 강이 그들 사이에 흘러서 생명으로부터 분리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얗게 빛나는 사람이 그 강을 건너 자신의 손녀를 구했다고 했어요. 저는 그분이 예수님이시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과 우리'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이걸 보시는 분들은 기억하세요. 예수님께서 당신을 보내면 이렇게 구하세요. '주님, 제가 무얼 할 수 있습니까? 저 사람들이 싫어요. 화가 나요.' 그렇다면 사랑을 구하세요. 주님께서 당신을 보내시고, 함께 가실 겁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시선에 당신은 그저 작은 사람이겠지만, 당신 뒤에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느낄 겁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고, 그분이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도우십니다.

저는 이것을 체험했습니다. 두려울 때, 교만에 빠지거나 화가 날 때, 예수님께 도와달라고 하면 제가 스스로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지금까지 CBN과 함께 하는 월드리포트였습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