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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장소에서 예수님을 만나다

362등록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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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선교지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리포트입니다. 누구보다 먼저 앞서 나가는 삶을 살았지만 두려움 속에 살던 한 젊은 여성이 뜻밖의 장소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칼라 프래티코는 외로움을 이기지 못해 바에서 낯선 사람에게 말을 건네다가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리포팅]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 그녀의 삶은 사람들의 인정과 사랑을 갈구하는 삶이었습니다.

칼라 프래티코
"저는 학교에서 우수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회장이었고, 대학에서는 적어도 15개의 우등생 모임과 리더십 단체에 가입했습니다."

[리포팅] 칼라는 자신이 중요하고,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항상 확인해야만 했습니다. 그 생각은 성취에 대한 집착으로 이어졌습니다.

칼라 프래티코
"제가 중요하고, 가치 있다고 느낄 수 있는 모든 일을 찾았어요. 저는 성공에 중독됐습니다. 저는 크리스천 가정에서 자랐고, 예수님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어요. 주님이 저에게 관심이 있다고 믿지 않았어요."

[리포팅] 칼라는 대학을 졸업하고 꿈꾸던 직장에서 수습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뉴욕으로 이주해 낮에는 꿈의 직장에서 일하고, 밤이면 파티를 찾아다니며 새벽까지 술에 취했습니다.

칼라 프래티코
"일주일에 3~4일은 술을 마셨고, 필름이 끊길 때까지 마셨습니다. 거절감과 가치 없고, 사랑스럽지 않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고통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됐어요."

[리포팅] 그녀는 술에 취하고, 사람들과 밤새 어울리는 것으로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23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칼라 프래티코
"밤에는 파티를 하고, 낮에는 일하는 삶이었죠. 그러다가 저의 생일이 됐어요. 그래서 밤에 어울리는 친구들을 생일 파티에 초대했습니다.

한 사람만 왔어요. 정말 슬펐어요. 그녀도 결국 집에 갔고, 23번째 생일에 혼자 바에 남았습니다. 저는 집에 데려갈 누군가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보드카를 마시면서 한 남자에게 말을 거는데 어떤 음성이 들렸어요. '이건 너의 삶이 아니야'

그 말을 듣자마자 진실이라는 걸 알았어요. 누군가 저를 위해 바에 불을 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저는 여전히 술을 마시고 있었지만 분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당장 바에서 떠나 저의 삶이 무엇인지 찾아야 했어요.

즉시 술잔을 내려놨어요. 남자는 계속 말하고 있었지만 바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택시에 탔어요. 뒷좌석에 타자마자 앞을 보니 기사 옆에 여자가 있었어요. 영업이 끝났지만 데려다주겠다고 했습니다.

앞 좌석에 앉은 여자가 남편에게 '하나님은 아시잖아?'라는 말을 했어요. 여러 말을 했는데 하나님이라는 말만 들렸습니다. 저는 바에서 들은 음성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저는 앞 좌석을 향해 머리를 내밀고 하나님을 믿느냐고 물었어요. 그리고 그들이 저에게 복음을 전해주었습니다. 예수님이 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얼마나 저를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저를 위해서 죽으셨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전에도 들었던 이야기이지만 평생 처음으로 저만을 위한 것이었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분께서 제가 만든 난장판을 뚫고 주권적으로 오셨습니다. 오직 저를 위해서요.

그들이 이야기하는 중에 저는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밤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저의 삶이 무엇인지 정말로 찾기 시작했어요. 이 하나님이라는 존재는 누구이신지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내 삶에 오셔서 맨해튼의 바에 있는 나에게 말할 수 있는 분이라면, 또 어떤 일을 하실 수 있는지 궁금했어요. 어떤 분인지 궁금했습니다.

교회에 찾아갔습니다. 목사님께서 저를 앞으로 불러내서 손을 얹으셨어요. 몸 전체에 불이 흐르는 것처럼 느껴지더니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로 기도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리포팅] 그녀는 그날 이후로 술을 끊고, 방탕한 생활에서 벗어났습니다. 욕설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뉴욕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길 기도하고자 하는 열정에 사로잡혔습니다.

칼라 프래티코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당신의 사랑을 얻어내라고 하지 않으셨어요. 어떤 일을 하거나 잘 해야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사랑받았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창조되었다는 것을 알고 믿는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일을 하기 시작할 겁니다.

세상이 생각하는 평화와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평화를 다릅니다. 예수님께서 저를 구원해 주셨을 때 받은 가장 큰 선물이었죠."


지금까지 CBN과 함께 하는 월드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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