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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모든 나라∙모든 사람의 종교 자유 확보"

298등록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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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교회 소식을 전해 드리는 월드리포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종교 자유가 위협받고 있는 이때에, 미국 종교 지도자들이 종교 자유 증진을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이들은 모든 나라, 모든 사람의 종교 자유를 확보한다는 목적 아래 협력합니다.

*...*...*

샘 브라운백 미국 국무부 종교자유 담당 대사는 종교 자유가 어디에서나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샘 브라운백 미국 국무부 종교자유 담당 대사
“종교 자유는 기초적인 권리입니다. 이 권리를 제대로 가진다면 나머지 인권 또한 신장될 겁니다. 제대로 실천되지 않는다면 인권은 약화할 겁니다.”

그러나 현재 전 세계적으로 종교 자유가 위협받는 추세입니다.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종교와 관련된 정부 규제가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교 관련 정부 규제가 강한 나라는 2018년에만 56개국으로 조사됐으며 신앙인에 대한 규제가 가장 강한 지역은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입니다.

트리스 세이플 Templeton Religion Trust
“그 어느 때보다 일상화됐습니다. 더 심한 박해를 본 적이 없습니다. 퓨 리서치 센터의 조사를 보면 이보다 더한 박해는 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이 일이 일상화됐는지 우리가 나서서 행동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다른 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시민 사회이자 정부 차원으로요.”

지난 6월에 내려진 행정 명령은 미국 외교 정책이 국제 종교 자유에 집중하도록 했습니다. 지난 2018년에는 백악관이 터키에서 누명을 쓰고 수감됐던 앤드류 브런슨 목사를 도왔습니다. 브런슨 목사는 CIA 요원으로써 쿠르드족 테러리스트와 연계해 쿠데타를 모의했다는 혐의로 기소돼 2년간 수감됐습니다.

앤드류 브런슨 목사
“저는 상대적으로 극심한 종교 박해를 당했습니다. 구금 기간 동안, 하나님의 목적 가운데 하나는 제가 깊은 단계의 인내를 배우는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계속해서 무너졌지만 하나님께서 결국 저를 다시 세우셨습니다.”

미국 종교 지도자들은 새롭게 출범할 바이든 정부가 자유를 우선순위로 삼고 신앙인을 박해하는 나라들을 반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CBN과 함께하는 월드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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