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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대표 하누카 점화행사 참석 '화제'

487등록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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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교회 소식을 전해 드리는 월드리포트입니다.
'아브라함 협정'이 오랜 장벽을 허물며 불가능했던 일을 만들어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와 바레인 대표단이 예루살렘을 방문했는데요. 유대교 최대 명절인 하누카의 시작을 알리는 점화 행사에도 참석했습니다.

*.....*.....*

마지드 알-사라 아랍에미리트 대표단
이스라엘은 처음으로 역사적인 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곳이며 위대한 나라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평화를 원하는 사랑스러운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죠.

아랍에미리트와 바레인은 최근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정상화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중재한 이 협정은 '아브라함 협정'이라고 불립니다.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은 대표단을 관저로 초대해 환영했습니다.

르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
"사람 대 사람으로 평화에 대해 이야기하다니 참 기쁩니다."

이번 대표단은 '샤라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업가, 학자, 블로거 등이 포함됐습니다. '샤라카 프로젝트'는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 청년들의 교류와 관계 발전을 위해 세 나라가 뜻을 모아 시작됐습니다. '샤라카'는 아랍어로 '협력'이라는 뜻입니다.

르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
"축복합니다. 환영해요."

대표단
"새로운 시대입니다. 정말 기쁩니다."

르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
"여러분이 지역의 모든 사람들 사이에 다리가 되어 사랑과 이해를 가져오길 바랍니다."

아브라함 협정은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의 연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것으로 보입니다. 또 중동 평화의 길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갈등 해서라는 통념을 깨트렸습니다.

대표단의 방문에 이어 르우벤 리블린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가 아랍 에미리트와 바레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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