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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죽었다?" 아일랜드 부흥을 시작하는 이들

49등록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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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교회 소식을 전해 드리는 월드리포트입니다.
아일랜드는 한때 가톨릭 국가로써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수많은 교회가 문을 닫고, 오랜 기독교 유산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

아일랜드 더블린 외곽의 수태고지교회는 아일랜드 기독교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수태고지교회는 아일랜드에서 가장 큰 교회 건물 중에 하나이지만 곧 철거될 예정입니다. 예배 참석 인원이 적기 때문입니다.

50세 이상 아일랜드인이라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교회에 다니던 시절에 대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크리스천을 찾아볼 수 없는 정도입니다. 수백 년간 이어진 아일랜드 기독교 신앙의 전통이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한 크리스천 리더는 아일랜드인은 하나님과 상관이 없다고 표현합니다. 아일랜드인들은 교회를 떠났을 뿐만 아니라 동성 결혼과 낙태를 허용했고, 동성애자 총리를 선출했습니다.

닉 파크 목사 Evangelical Alliance Ireland
“문화적 종교였습니다. 그래도 가톨릭이었습니다. 아일랜드인이니까요. 그 둘은 동의어로 여겼습니다.”

패디 모나한 목사 Evangelical Catholic Initiative
“교회에 대한 자부심이 강했었죠.” (다음 인터뷰 붙여서)
“우리는 두 번의 국민 투표에서 싸웠지만 슬프게도 졌습니다. 하나는 동성 결혼, 또 하나는 낙태 허용을 두고 싸웠습니다. 아일랜드 가톨릭 교회는 이제 소수 교회가 됐습니다.”

성당 건물은 버려졌고, 가톨릭 신학 대학은 비었습니다. 한 성직자는 신앙을 위한 전쟁에서 패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교회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현재 아일랜드에서 가장 큰 교회로 루마니아 오순절파입니다. 베타니아 교회 예배자들은 일자리를 위해 아일랜드에 온 것이 아니라 선교사로써 보내진 것이었다고 고백합니다. 베타니아 교회는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현재 천5백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건물을 짓고 있습니다.

발레리안 저제아 목사 베타니아 교회
“아일랜드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나라를 위해 금식합니다. 우리가 이 나라의 축복이 되게 하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고 믿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알고,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아일랜드를 사랑하십니다.”

아브람 하다로 목사 베타니아 교회
“하나님께 더 큰 계획이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향한 큰 목적이 있어요. 당신의 복음을 전하고, 당신의 왕국이 이 나라에 임하기를 원하십니다.”

아일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교회 역시 루마니아 오순절파 교회입니다. 발레리안 저제아 목사가 아일랜드가 공산주의 루마니아에 성경을 보내던 때를 떠올립니다.

발레리안 저제아 목사 베타니아 교회
“그 성경책이 다시 돌아오고 있어요.”

아프리카계 교회 또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전역에 수백여 개의 나이지리아 교회가 있습니다.

한편 아일랜드인 대다수가 제도권 교회는 거부했지만 복음의 핵심은 여전히 믿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닉 파크 목사 Evangelical Alliance Ireland
“아일랜드 청소년들 70% 정도가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셨다고 믿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께서 사람으로 태어나신 것을 믿습니다. 복음 자체에 대한 믿음은 매우 높습니다.”

물라키 목사
“종교와 제도주의에 숨 막혔을 때, 삶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제도주의가 무너졌어요. 아일랜드에게는 기회입니다.”

모나한 목사는 가톨릭 교회에서도 성령이 일하신다고 말했습니다.

패디 모나한 목사 Evangelical Catholic Initiative
“아일랜드에서 영적 각성이 일어나고 있어요. 사제들이 거듭나서 성령으로 충만해지고, 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얻고 있습니다. 대적 사탄은 이 나라의 영적 유산을 파괴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믿습니다.”

아일랜드는 선교지에서 선교의 본거지가 됐다가 다시 선교지가 됐습니다.

닉 파크 목사 Evangelical Alliance Ireland
“기독교의 폭발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여전히 아일랜드를 선교사를 보내는 나라로 부르시며 이 나라는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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