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월드 리포트

아프리카 대륙에 급증하는 IS테러 '초비상'

37등록 2021-01-12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전 세계 교회 소식을 전해 드리는 월드리포트입니다.
테러 공격으로 민간인은 물론 미군까지 사망합니다. 중동이 아닌 아프리카에서 벌어지는 일인데요. IS가 아프리카 대륙으로 피신한 이후, 이슬람 무장 단체의 테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11월 6일, 미 해군 특전부대 출신 CIA 요원이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알 샤바브를 상대로 작전을 수행하다가 입은 부상으로 사망했습니다. 역시 작전 중 사망한 소말리아 요원 4명과 모가디슈 남부 지역 알 샤바브 은신처를 급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일 후인 11월 1일에는 잠비크 북부 델가두주에서 IS와 연계된 이슬람 무장대원들이 모 주민들을 축구장에 가두고 50여 명을 참수했습니다.

이어서 11월 29일에는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를 습격해 쌀을 수확하던 근로자 110명을 살해했습니다.

호주 국제경제평화연구소(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 ) 설립자인 스티브 킬렐레이는 이슬람 테러 조직의 중심지가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브 킬렐레이 설립자 호주 국제경제평화연구소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보다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테러 사망자가 훨씬 더 많습니다."

호주 국제경제평화연구소는 매년 국제테러지수(Global Terrorism Index)를 발표합니다. 스티브 킬렐레이는 세계적으로 테러 사망자 수는 감소했으나 아프리카 대륙에서의 이슬람 테러 공격은 급증했다고 전했습니다.

스티브 킬렐레이 설립자 호주 국제경제평화연구소
"테러 사망자 수가 크게 증가한 10개 나라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입니다."

브루키나 파소, 모잠비크, 콩고 민주 공화국, 말리, 니제르, 카메룬 그리고 에티오피아에서 테러 공격이 급증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테러국 네이선 세일즈 조사관은 이러한 테러의 흐름은 IS에서 비롯된다고 전했습니다.

네이선 세일즈 조사관 미 국무부 대테러국
"IS와 연계되어 IS의 이념과 전략, 체계 그리고 칼리프 국가라는 IS의 이상을 받아들인 단체들입니다."

아프리카의 이슬람 테러 단체들은 적극적으로 대원을 모집하기까지 합니다. 최근 아프리카 대륙 14개 나라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10%에 이르는 사람들이 극단주의 이슬람 단체의 가입 권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클 오핸런 Brookings Institute
"아프리카 무슬림은 수억 명입니다. 이 가운데 극단주의에 빠지는 사람들은 0.01%에 불과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이 수십만 명의 사람들을 걱정해야 합니다."

나이지리아는 테러의 중심지입니다.

제이콥 젠 테러 분석가 Jamestown Foundation
"나이지리아는 가장 파괴적이고, 가장 적극적인 이슬람 통치 지역이 있는 곳입니다."

국제테러지수에 의하면 IS에 충성을 맹세한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무장 단체 보코하람은 2011년 이후, 5만 7천여 명의 사망에 책임이 있습니다.

제이콥 젠 테러 분석가 Jamestown Foundation
"지난 3년간 증가한 이들의 영향력은 걱정스럽습니다."

보코하람 지도자 아부바카르 셰카우는 나이지리아를 이슬람 국가화하고, 인구의 절반인 크리스천이 나라를 떠나거나 개종하거나 죽기를 바랍니다.

조니 무어 작가
"IS가 이라크의 크리스천과 야지디족에게 썼던 것과 똑같은 전략입니다. 보코하람은 나이지리아에서 이미 많은 사람을 죽였습니다. 크리스천들을 죽였어요. IS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가장 득세했을 때 그랬던 것처럼요."

이에 미국 국무부는 나이지리아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했습니다.

마이클 오핸런 Brookings Institute
"아프리카 지역 대다수의 나라들의 정부가 약합니다. 사람들 사이에 좌절감이 있고 또한 안보를 다지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나서서 테러 단체를 근절할 능력이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