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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조 바이든 체제 시작... 크리스천 자세는?

434등록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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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교회 소식을 전해 드리는 월드리포트입니다.
지난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바이든 정부는 통합과 치유를 강조합니다. 그러나 인종차별 문제, 대선이 조작됐다는 음모론 등 분열과 갈등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런 현상은 교회 안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에 교계 지도자들은 신앙인들의 각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목사이자 중보 기도 프로그램의 진행자이기도 한 샬린 애런 기자가 미국 교회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

샬린 애런
"교회는 어느 시점에서 경각심을 잃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전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영적 영역보다
정치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을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지나치게 집중했어요. 인터넷상에서 일어나는 일에서 멀어져야 합니다.
확인되지 않은 것을 퍼 나르는 일을 중단해야 합니다.

물러서야 합니다. 우리는 성도들은 진리로 이끌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진리입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리포팅] 그녀는 미국 사회 전반에 퍼진 분노와 폭력에 교회는 기도로 맞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샬린 애런
"성경은 분노해도 되지만 죄를 지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에베소서 4장 26절 말씀을 읽어 드릴게요.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화낼 수는 있지만 의로운 분노여야 합니다.
그런 분노는 예수님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성전에서 상을 엎으셨죠.
그러나 분노가 우리를 지배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분노는 기도하라는 부름입니다.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구해야 합니다.
죄는 미워할 수 있지만, 죄인은 미워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부르신 대로 순결해야 합니다.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뱀같이 지혜로워야 합니다.
분노가 우리를 다스리게 하면 안 됩니다. 분노는 파멸로 이끕니다."

[리포팅] 또 하나님께서 지금도 일 하고 계시지만 미국 교회가 회개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샬린 애런
"하나님께서 교회를 고치고, 재정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있어야 했던 자리로 이끌고 계십니다.
우리가 소금이자 빛으로 존재하게 하시는 겁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들을 훈계하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성경은 지옥의 문이 교회를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교회는 괜찮을 거예요.
지금 상황은 그저 하나님의 시정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부흥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부흥 전에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와 이 모든 일을 통해 행하시는
위대한 일을 보게 될 겁니다.
우리의 첫사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다시 집중하게 하고 있어요.
우리의 시선이 있어야 할 곳이죠."

지금까지 CBN과 함께하는 월드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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