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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속 미얀마 크리스천들의 촛불 시위

64등록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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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향해 실탄 사격을 하는 등 강경진압하면서 사태가 악화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개입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얀마 크리스천 수천 명이 양곤의 미국 대사관 앞에서 촛불 시위를 벌였습니다.

조지 토마스 CBN 기자

"대사관 밖에 서서 미얀마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다고 선포했습니다.
기도하고,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2월 1일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불교나 다른 종교인들과 마찬가지로
미얀마 시민으로서 시위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리포팅] 그럼에도 미얀마 군정은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군 병력을 투입하고, 주요 도시마다 장갑차를 배치했습니다. 이에 시민들은 더욱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George Thomas:
조지 토마스 CBN 기자

Yeah, they’re not taking too kindly to it uh I mean we’ve seen in the last week uh a dramatic escalation of troops on the streets of, you know,
시민들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어요.
지난주부터 거리에 배치된 병력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manning various checkpoints uh around uh uh uh Myanmar’s largest uh city Yangon uh so obviously they are not happy about this and very uncertain about their future.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는 검문소가 여러 곳에 배치됐습니다.
마음에 들어 하지 않고,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습니다.”

[리포팅] 한편, 로힝야족은 현재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조지 토마스 CBN 기자
아웅산 수치 정권은 유엔 전문가의 표현에 의하면
집단 학살을 허용했습니다.
무슬림 로힝야족에 대한 집단 학살이 일어났고
그들은 미얀마에서 쫓겨났습니다.
수십만 명이 방글라데시로 피신했어요.
그들의 시련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고국으로 돌아갈 수는 있는지 궁금해합니다.

[리포팅] 군정은 시위대를 강경진압하는 한편, 법 개정을 강행하면서 본격적인 공포정치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정보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사이버 보안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얀마 군정은 쿠데타 발생 이후, 현재 인터넷 차단 조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지 토마스 CBN 기자
미얀마가 또 다른 이란, 북한과 같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두 나라의 보안법에 대한 보도를 접한 바 있어요.
두 나라는 인터넷이나 언론의 자유, 정보 공유 등을 엄중히 단속합니다.
군정이 사이버 보안법을 제정하겠다는 건 좋은 징조가 아닙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중국이 미얀마 군정의 사이버 보안법 제정을 도우면서
방화벽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리포팅] 미얀마 크리스천들은 깊은 우려를 표하며 세계 교회의 중보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조지 토마스 CBN 기자
“미얀마 크리스천들은 30여 년간의 군사 독재 시대 끝에 몇 년 전부터
폭발적인 종교의 자유를 누렸습니다.
지금은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는 것처럼 느끼고 있어요.
크게 염려하며 세계 교회가 미얀마를 위해서 기도해 주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앵커] 세계에서 가장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종교 자유와 가장 멀다는 점에 는 이견이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종교 자유를 향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12월에는 수도 리야드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이 판매됐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그동안 크리스마스 장식은 물론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것조차 금지되어 있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 움직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기대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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