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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국가 마비...인도 위한 중보기도 필요

257등록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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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나라 전체가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인도 뉴델리에서 자세한 소식 전해 드립니다.

*...*...*

프리티 초드리
"발표된 확진자 수는 아마도 축소됐을 거예요. 죽은 사람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것조차 힘겨운 상황입니다. 화장터는 사람들로 붐벼요.

세 사람이 한곳을 사용합니다. 화장할 수 없어서 싸웁니다. 들불같이 번지고 있어요. 어쩔 줄을 모르겠습니다. 시스템도 과부하예요."

[리포팅] 현재 인도 의료 시스템은 사실상 붕괴한 수준입니다.

프리티 초드리
"산소가 가장 필요합니다. 이틀 전에 팀원을 위해 산소를 구하려고 했어요. 이렇게 무력함을 느끼긴 처음입니다.
제가 해낼 수 있을 거로 생각했지만 어쩔 수가 없었어요. 어디에서든 산소를 찾아내려고 했어요. 다른 도시로 가면 구할 수 있을 줄 알았죠.
지금은 팀원이 안전해져서 기쁩니다. 산소를 받았어요.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현재 수많은 사람들이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소가 가장 필요해요. 산소가 너무나 부족합니다."

[리포팅] 인도 교회는 이런 위기 상황에도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프리티 초드리
"교회는 함께 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 의료진이 무료 봉사하고 있어요. CBN에서는 전화 기도를 열었습니다.
교회와 단체들과 함께 전화 기도를 열고, 상담이나 기도를 합니다. 오늘은 전화가 7만 건이 걸려왔습니다.
지금 사람들은 정신적인 충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전화 기도를 열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요. 24시간 열려 있어요. 전화로 상담합니다.
우리는 밤낮으로 전화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요. 기도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팅] 또한 온라인 예배를 통해 교회가 더욱 하나 되고 있습니다.

프리티 초드리
"팬데믹 초기부터 온라인 교회가 있었어요.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멀리에서도 교회와 연결돼 있어요.
외딴곳에 있는 사람들도 만날 수 있죠. 그전보다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교회에 갈 수 없었던 사람들이 이제는 교회에 갈 수 있어요.
이런 시기에 일어난 좋은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리포팅] 하지만 인도를 위한 세계 교회의 중보 기도가 절실합니다.

프리티 초드리
"국가적인 기도가 필요합니다. 정부에 지혜가 필요해요. 팬데믹과 의료진, 병원이 순전한 능력으로 강건해야 합니다.
백신과 산소가 부족합니다. 살 수가 없어요. 세계 인구 7명 중 한 명이 인도인입니다. 인도만이 아닌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칠 거예요.
우리에게는 도움이 필요해요. 기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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