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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中 기독교 등 소수민족 학살...지탄 이어져

345등록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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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정부가 전 세계의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기독교 탄압은 물론이며 무슬림 소수 민족 학살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

2021년 2월 1일, 중국 공안이 정부 인가를 받은 윈저우시의 교회를 급습했습니다. 이들의 목적은 교회 옥상의 십자가 철거였습니다. 십자가 철거는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7년 전에도 십자가를 철거당했지만 성도들이 다시 십자가를 세웠습니다.

밥 푸 회장 차이나에이드
"그 도시만 해도 십자가를 불태우거나 철거 또는 파괴했다는 교회가 1,600 곳 이상이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목사들이 억류되거나 수감됐습니다."

중국 크리스천들은 마오쩌둥 전 국가주석 이후, 최악의 박해라고 말합니다.

밥 푸 회장 차이나 에이드
"샘 브라운백 대사의 말을 인용하자면, 신앙에 대한 전쟁입니다. 독립적인 신앙에 대한 전쟁이라고 생각해요."

이같은 상황은 중국 일부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순교자의 소리의 토드 네틀턴은 중국 정부가 직접 나서 광범위하게 크리스천을 박해한다고 말했습니다.

토드 네틀턴 순교자의 소리
"2021년에는 중국 모든 지역에서 크리스천 박해가 극심할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교회를 통제해서 공산당의 제어 아래 두려는 시도가 더 심해질 거예요."

개신교뿐만 아니라 가톨릭, 정부 인가 교회, 가정교회 등 모든 크리스천이 탄압의 대상입니다. 이제는 새로운 구실로 크리스천을 표적 삼습니다.

밥 푸 회장 차이나 에이드
"중국 공산당은 코로나19를 핑계로 박해를 심화했어요. 모든 교회 활동을 금지했어요.

자신의 집에서 가족들과 예배하고 기도하는 것조차 금지했습니다."

2020년 7월 22일, 공안이 샤먼시의 한 가정집 문을 두드렸습니다. 집주인은 허가 없이 집에 들어올 수 없다고 말했지만 공안은 문을 따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중국 정부가 불법이라고 주장하는 모임을 해산시켰습니다.

밥 푸 회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사회적 신용 시스템에 따르면 크리스천은 공산당의 사상을 충실히 이행해야만 좋은 시민이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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