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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회심 후 마약상에서 목사로" 간증의 이야기

500등록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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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상이었던 에디 라미레즈는 아무도 자신에게 맞설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머리에 총상을 입어도, 트럭에 치여도 그는 무사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밤 찾아온 낯선 사람은 그의 모든 것을 바꿨습니다.

*…*…*

에디 라미레즈
"머리에 총을 맞았어요. 트럭에 치였죠. 그리고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하나님께 저에 대한 계획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에디 라미레즈는 어릴 적인 1967년에 쿠바에서 미국으로 이주했습니다. 1년 후에 미국에 들어간 그의 아버지는 공격적이었고, 분노에 차 있었습니다. 에디는 아버지와 유대감을 형성하지 못했습니다.

에디 라미레즈
"저는 속았습니다. 저에게는 아버지가 필요했지만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없었어요."

에디의 부모는 결국 이혼했습니다. 13살이었던 그는 이웃의 아이들과 싸우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동네의 나이 많은 소년들은 에디의 거친 면을 보고 마약밀매단에 합류시켰습니다.

에디 라미레즈
“저를 받아주는 사람이 필요했어요. 아까 말한 것처럼 저는 속았습니다.
나이 많은 사람이 저를 받아주고, 안아주며 이제 너는 이 일의 일부라고 말해주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무언가 빠져 있었어요.
그다음은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마약을 하게 됐습니다. 마약을 시작했죠.”

그는 결국 마약상이 됐고, 유명인 고객들을 상대했습니다. 그리고 힘을 가졌다는 생각에 취해 마약에 점점 빠져들었습니다.

에디 라미레즈
“처음 약에 취하는 때를 좇게 돼요. 돌이킬 수 없는 시점까지 갔죠. 저는 멈출 수 없었어요. 멈출 방법이 없었습니다.
저에게는 힘이 있었고, 돈이 있었어요. 사람들은 저를 찾았어요. 그들의 저의 물건이 필요했어요.
저는 무자비했습니다. 제가 통제하는 것 같았죠.”

현실에서 에디의 삶은 통제 불능에 무모했습니다. 그는 오토바이 사고를 내고, 트럭에 치였습니다. 거의 죽을 뻔했지만 살아난 그는 크리스천이 된 절친을 따라 교회에 갔습니다.

에디 라미레즈
“교회에 갔지만 거기엔 저를 위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어요. 거기에서는 돈이나 무언가를 얻을 수 없었어요.
교회는 뭘 하는 데인가 했죠. 저는 나가서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마약을 팔며 폭력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머리에 총상을 입었지만 또다시 살아남았습니다. 마약은 그의 공허한 마음을 부채질했고, 에디는 빠져나갈 길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에디 라미레즈
“역겨웠어요. 밤새 깨어서 마약을 했고, 코는 떨어져 나갈 것 같았습니다. 코카인은 해서는 안 돼요. 한번 시작하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중독에서 빠져나가기를 간절히 원했던 그는 어머니에게 도움을 구했습니다. 에디는 재활 시설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인생을 바꾸는 만남이 있었습니다.

에디 라미레즈
“어느 날 방에 있는데 누군가 방문했습니다. 저는 그분이 예수님이라고 믿어요. 그분이 저의 꿈에 찾아와서 인생을 바꾸고 싶으냐고 물어봤어요.
저는 마음속으로 바꾸고 싶다고, 더 이상 이렇게 살 수 없다고 생각했죠. 그러자 그분이 네가 해야 할 일은 저 문을 통해 나가는 것이라고 했어요.
저 문을 통해서 나가면 너의 인생을 바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그 문을 통과하자 제가 지고 있던 모든 짐, 모든 문제가 떨어져 나갔어요.
저는 그 문을 걸어 나가면 인생이 바뀔 거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분이 오셨어요. 그분이 정확한 때에 저를 구원하셨습니다.”

에디는 예수님께 삶을 드렸고, 즉각적으로 마약 중독을 벗어났습니다.

에디 라미레즈
“코카인이나 마리화나 같은 걸 할 마음이 없어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인생에서 마약을 말 그대로 완전히 들어내셨어요.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곤 하죠.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일하고 계신다고요.
하나님은 저를 위해 일하고 계시지 않았고, 바로 일하셨어요. 하나님께서 저 같은 사람을 구원하셨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저는 정말 나쁜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말 그대로 찾아오셔서 저를 구원하셨어요.
저는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 저를 구원하셨는지 의문을 가졌어요. 하나님을 저를 보살펴주셨어요.
제가 누군가를 필요로 할 때, 아버지를 필요로 할 때, 저에게 오셔서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시죠. 우리에게 아버지가 없을 때, 인생에 그런 존재가 없을 때,
그분께서 오셔서 아버지가 없는 자들에게 아버지가 되어 주십니다. 저에게 아버지가 되어주셨고, 지금까지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에디는 마약을 끊은 지 28년이 됐고, 목사가 됐습니다. 그의 새로운 삶에 대한 기쁨은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흘러갑니다.

에디 라미레즈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저의 가족, 자녀들, 손자들까지요. 그분께서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필요한 건 하나님뿐입니다. 모든 걸 잃어도 됩니다. 다른 모든 건 잃을 수 있지만 그분은 저의 전부가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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