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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히잡을 벗다' 무슬림女의 개신교 회심 간증

372등록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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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독실하게 신앙생활을 한 무슬림 여성이 영원히 고통받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녀의 죄목은 히잡을 착용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22년이 지난 지금, 그녀는 더 이상 영원한 지옥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

히디에
"이슬람에서 하나님은 아버지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궁극적인 심판자예요. 우리와 떨어져 앉아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판단합니다."

히디에의 부모는 아메리칸 드림을 찾아 이란에서 미국으로 이주했고,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히디에는 비버리힐스에서 부유하게 자랐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만족을 얻지 못했습니다.

히디에는 결혼하고 딸을 낳았습니다. 그녀는 이슬람법을 엄격하게 지켰습니다.

히디에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해 육체적 욕망과 행동을 통제하는 건 끝없이 애써야 하는 일이었어요. 하나님께서 어떻게 판단하실지 항상 두려워했어요. 그건 절대 사랑이 아니죠. 대답하지 않는 하나님에게 지속적으로 기도합니다."

결국 그녀는 낙심했습니다. 그녀의 노력에도 이슬람은 구원을 보장하지 않았습니다.

히디에
"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목적을 이룰 수 있을지 모르는 거였어요. 그 부담은 정말 무거웠고, 제가 나이가 들수록 그리고 딸이 자랄수록 그 부담감은 견디기 어려웠습니다."

이슬람 안에서 지낸 지 22년이 넘는 어느 날, 히디에는 히잡을 벗었습니다. 이맘은 그녀의 영원한 종착지가 분명해졌다고 말했습니다.

히디에
"제가 지옥의 불속에 영원히 거꾸로 매달릴 거라고 말했어요. 히잡을 벗었다는 이유로요. 구원을 약속받지 못한다는 불확실성 속에서 외적인 종교성을 줄이기 위해 했던 한 가지 일 때문에 저는 영원히 지옥에 있어야 한다는 거였어요.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저는 이슬람을 떠났어요. 절망적이었어요. 발아래에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았어요. 저는 방황했습니다."

히디에는 하나님을 간절히 구했습니다. 기독교 목사가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을 온라인에서 보게 됐고, 그 이야기에 마음이 움직인 그녀는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녀는 절박한 심정으로 기도했습니다.

히디에
"저는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슬람 기도 의식에 따라 머리를 바닥에 대고, 울부짖으며 말했어요.

당신이 누구신지 너무나 혼란스러우니 제발 저에게 나타나 달라고 기도했어요.
침실에서 기도를 드리던 중에 그리스도의 음성이 실제로 들렸습니다.

'히디에, 나다'라고 하셨어요. 정말 놀라웠습니다. 어제 일어난 것처럼 생생해요. 그 순간부터 저는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녀는 인터넷에서 목사의 설교를 찾아서 들으며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히디에
"꾸란은 절대 그렇지 않았는데 성경은 살아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걸 들었어요. 그리고 저에게 직접 말씀하셨어요.

꾸란을 이용해 왜 꾸란이 옳지 않고, 그분의 말씀인 성경은 진리인지 말씀하셨어요.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여야겠다고 생각하게 됐죠. 그분께서 저를 구원하셨다는 걸 받아들였고,


어느 날 기도하는데 주님께서 더 이상 당신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걸 느꼈어요. "

히디에는 인터넷에서 보던 교회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제 그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 있습니다.

히디에
"제가 씨름할 때마다 자신을 항상 붙잡습니다. 하나님께서 '딸아, 나와 함께 가자'라고 하세요.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방법이죠. 나에게는 너를 번성하게 할 계획이 있다, 너를 해치지 않는다,

너에게 선함을 주고,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 찬 생명을 너에게 주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히디에는 하나님을 알고자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닿기를 소망하며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된 자신의 여정을 나눕니다.

히디에
"그분은 저와 항상 함께하십니다. 왜 그런 일을 경험해야 했는지 때로는 의문을 가져요.

하지만 하나님은 저의 모든 과거를 사용하셔서 일하셨어요. 25년 전이라면 불가능했을 거예요.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신 지금 이 자리는 비버리힐스의 소녀에게는 불가능했어요. 저는 영원히 그분의 발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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