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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 선출로 이란 기독교 탄압 강해지나

374등록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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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선에서 검사 출신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가 승리하면서 강경 보수파 성향인 그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적지 않습니다. 이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 단체 하트포이란(Heart4Iran)의 마이크 안사리 대표가 자세한 소식 전해 드립니다.

*...*...*

[리포팅] 에브라힘 라이시 당선인이 테헤란의 도살자라고 불리는 이유는 1980년대에 반체제 인사 숙청을 주도한 이른바 ‘사망위원회’의 속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이크 안사리 대표 Heart4Iran
“많은 이란인들이 그를 테헤란의 도살자 또는 교수형 집행자라고 부릅니다. 그는 카메네이의 제자입니다. 강경 보수파로써 2019년에 사법부 수장이 됐습니다. 그는 1988년에 있었던 정치범 5천여 명의 집단 처형에 연루되어 있습니다. 일부는 그 수가 3만 명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소수 단체에 속한 이란인 620명의 사형 선고를 주관했습니다. 바히아와 크리스천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국제앰네스티는 라이시가 대통령에 당선될 것이 아니라 반인류 범죄로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리포팅] 그는 선출된 것이 아니라 선택된 것이라는 시각이 있습니다.

마이크 안사리 대표 Heart4Iran
“세속주의로 인해 이란의 무슬림 인구가 줄어들고 있어요. 이란 정부는 이란인들 사이에 정당성을 잃었어요. 시민의 자유에 대한 엄중 탄압, 인권 침해와 폭력적인 진압이 있었습니다. 석유 부호국을 파산 직전으로 만들면서 정부에 대한 거대한 불신을 만들었습니다. 최고지도자는 해결책으로 그의 제자였던 라이시에게 권위주의 정권을 맡겼습니다. 이것이 그가 선출된 이유입니다.”

[리포팅] 에브라힘 라이시 당선인은 대미 강경파로 바이든 정부와 마찰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이크 안사리 대표 Heart4Iran
“라이시 당선인은 미국의 제재 기간에 처음으로 선출된 대통령입니다. 그들은 그의 끔찍한 인권 기록에 대한 책임을 물었습니다. 그는 미국에 대한 적대감으로 협상을 거부했습니다. 그는 당선되고 며칠 만에 미국이 경제 제재를 해제하고, 현재 논란이 많은 핵협상에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라이시는 보수 강경파로 이스라엘을 제거하길 원합니다.”

[리포팅] 또 기독교 탄압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 안사리 대표 Heart4Iran
“그가 이란 사법부의 수장인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는 기독교 개종자에 대한 탄압을 강화했습니다. 비공인 소수 단체라고 불렀습니다. 올해 1월에 유엔 사무관들이 그에게 이란 크리스천에 대한 불법적이고, 조직적인 박해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그는 가정 교회가 국가 안보를 위반하는 시온주의 광신자 집단이라며 적으로 간주했습니다. 기독교 박해와 종교 자유 침해 그리고 나아가서는 시민 자유를 억압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리포팅] 라이시 당선인은 차기 최고지도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이크 안사리 대표 Heart4Iran
“상당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라이시는 최고지도자가 손수 뽑은 사람이자 그의 제자입니다. 둘은 밀접한 사이니까 있을 법한 일입니다. 하지만 최고지도자가 사망하는 시점이 온다면, 이란은 거대한 혼란에 빠질 겁니다.”

[리포팅] 이란 교회를 위한 세계 교회의 중보 기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마이크 안사리 대표 Heart4Iran
“교회는 박해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심해질 거예요. 4가지 영역에 있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성령의 위대한 숨결이 이란에 불어서 무슬림들이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께 나오길 기도해주세요. 두 번째, 크리스천들을 향한 죽음의 저주가 깨어지고, 축복으로 변하길 기도해주세요. 세 번째, 이란이 갇힌 자들이 풀려나길 기도해주세요. 네 번째, 이란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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