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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혼란 속 시카고...영적전쟁 선포한 두 목사

95등록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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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는 현재 전쟁터를 방불케 합니다. 총기 폭력과 강력 범죄가 크게 증가했고, 지난 6개월간 백여 명의 아이들이 총에 맞았습니다. 올해에만 3백 명의 경찰이 사임하는 등 갱단이 경찰보다 더 많습니다. 이 참상을 끝내기 위해 두 명의 목사가 복음을 무기 삼아 영적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

뉴욕의 마약상이었던 디마스 살라베리오스 목사는 총기 폭력의 현실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그는 폭력을 끝내기 위한 40일 금식 기도를 하는 동안, 미국인들에게 알려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저의 눈앞에서 사람들이 죽는 걸 봤어요. 제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옷장에 들어가서 숨을까요? 아닙니다.'

살라베리오스 목사는 2년간, 시카고의 실상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습니다. 그는 영전 전쟁을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디마스 살라베리오스 목사
"시카고에 분명 악한 존재들이 있습니다. 거리에서 기도하고, 사람들과 접촉할 때 느낍니다."

사역 단체 프로젝트 후드(Project Hood)의 코리 브룩스 목사도 동의합니다.

코리 브룩스 목사 프로젝트 후드
"사람의 생명을 두고 영적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시카고 전역에 살인의 영이 있습니다."

브룩스 목사는 젊은이들의 삶에 악한 영이 어떻게 역사하는지 설명했습니다.

코리 브룩스 목사 프로젝트 후드
"대부분 갱단과 관련됐어요. 조직에 소속된 분파들이 있습니다. 이 분파들이 동네마다 다니면서 상황을 어렵게 만드는 거죠."

이같은 상황에 어린 아이들도 희생됩니다.

디마스 살라베리오스 목사
"반 년이 지났는데 벌써 백여 명의 어린아이가 총에 맞았습니다. 영화에 퀸시라는 아이가 나옵니다. 퀸시는 총에 맞을까 봐 침대 밑에서 자요. 집의 벽에 난 구멍이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쏜 총알 자국이라는 걸 알았죠. 침대 높이까지 있어서, 침대에서 자다가 총에 맞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공포로 인한 마비가 퍼지고 있습니다.

코리 브룩스 목사 프로젝트 후드
"아이들이 밖에 나가서 노는 것조차 조심스러워하는 부모들이 있어요. 우리 동네만 해도 맥도날드나 모든 가게가 폭력 사태 때문에 문을 닫았어요. 불행하게도 저는 셀 수 없이 많은 장례식에 갔습니다."

살라베리오 목사는 다큐멘터리에서 교회가 기도와 전도를 통해 어떻게 어둠과 싸우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코리 브룩스 목사 프로젝트 후드
"거리 행진을 하고, 집마다 찾아다니고, 평소에 하지 않던 일을 합니다."

브룩스 목사는 갱단을 직접 찾아갑니다.

코리 브룩스 목사 프로젝트 후드
"상근직 10명으로 구성된 팀이 있습니다. 동네를 다니면서 사람들을 도와요. 보복 범죄를 예방하고, 개인 간의 갈등을 해결해주려고 합니다."

살라베리오 목사는 그런 사역을 통해 자신 역시 범죄와 폭력으로부터 구원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디마스 살라베리오스 목사
"크리스천들이 있었어요. 세 명의 여성이 저에게 왔죠. 저는 거리의 왕이었고, 큰 규모의 마약상이었습니다. 여자 세 명이 저에게 오더니 당신을 위해서 기도해도 되겠냐고 물었죠. 저는 그게 무슨 일인지도 몰랐습니다. 그들에 저에게 손을 얹자 하나님의 능력이 저를 쳐서 바닥에 쓰러졌고, 악한 영이 드러났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느껴본 적 없는 평화를 느꼈어요. 저는 마약 판매를 그만뒀습니다."

브룩스는 그 능력과 평화가 시카고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코리 브룩스 목사 프로젝트 후드
"결론적으로 일자리를 주거나, 상담하거나, 여러 자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치르고 있는 전쟁은 궁극적으로 영적 전쟁이며, 영혼을 두고 벌어지는 싸움입니다. 우리의 이웃을 죽이고, 훔치고, 파괴하는 적입니다. 어둠과 악을 물리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제적으로, 의미 있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한편, 헐리우드의 도움으로 다큐멘터리 'Chicago, America’s Hidden War'는 입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덴젤 워싱턴, 마크 버넷, 로마 다우니 등 헐리우드 스타들이 영화관을 대관해 상영하는 등 작품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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