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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일본 복음화를 위해 뛰다

431등록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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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이 진행되는 가운데 세계 교회가 복음을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스포츠 선교 및 선교 단체들이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선수들을 위한 온라인 중보 기도 등 디지털 사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미국 극동방송의 제프리 앤더슨이 일본과 일본 교회에 관해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그는 먼저 일본 교회 가운데 성령의 능력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

제프리 앤더슨 FEBC
"성령께서 임하길 기도해주세요.

일본 교회는 은사주의 교회로 알려졌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진보적이거나 근본주의입니다.

일본 교회 협의회는 1980년대까지 '하나님의 성회'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성령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몇 년간, 간증하는 일본인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간판을 세운 교회를 봤는데 모두 부끄러운 듯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당신을 향해 웃는 사람이 있다면, 사이비 종교집단에 속한 사람입니다. (다음 문장 삭제) 그보다 나은 것이 필요해요. 성령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리포팅] 또한 일본의 높은 자살률을 언급하며 일본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제프리 앤더슨 FEBC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학교에서 십대들 사이에 일어나는 따돌림입니다. 끔찍합니다. 왜 정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학교도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둘째, 성인들의 경우, 직장에서 받는 압박입니다. 압박이 계속됩니다. 만약 당신이 매니저인데 계약을 망치거나 날린다면,

30층 건물 꼭대기로 가서 신발을 벗고 뛰어내려야 합니다. 또는 기차 앞에 몸을 날려야 해요. 보통 여자들이 기차 앞에 뛰어들고, 남자들은 건물에서 떨어집니다."

[리포팅] 일본에서 선교사로 사역했던 그는 일본 복음 전도에 가장 큰 장애물로 기독교에 관한 잘못된 인식을 꼽았습니다.

제프리 앤더슨 FEBC
"오랫동안 사역했는데 예수님은 수십 년간 서양 선교사들에 의해 서양의 하나님인 것처럼 소개됐어요. 제가 영어를 가르쳤던 학생들에게 자신은 일본인이기 때문에 크리스천이 될 수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일본 문화와 종교는 얽혀 있습니다.

문제는 크리스천들이 예수님을 서양인으로 받아들인다는 거죠. 예수님은 이스라엘 출신입니다. 이스라엘은 아시아 대륙에 있죠. 일본과 같은 아시아인입니다.

일본인들의 개념으로 그분을 소개해야 합니다. 놀랍게도 1980년대 후반에 한 유명한 일본인 목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예수님을 서양인으로 소개하는 것을 중단하고, 일본인들에게 이것을 할 수 없다, 하지 말라는 말을 그만하고, 성령께서 말씀하시게 하라고요.

그저 예수님을 가르치라고 말했습니다. 성령께서 일본인들의 집에 있는 불단에 대해 말씀하시게 두라고 했습니다."

[리포팅] 그는 일본의 어둠을 뚫기 위해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제프리 앤더슨 FEBC
"두 가지 입니다. 예수님이 소망으로 소개되어야 합니다. 제가 보기에 현재 일본 십대들의 10%가 삶에서 낙오했습니다. 방문을 잠그고 밤새 컴퓨터 게임을 하고, 낮에 잡니다.

이런 아이들을 위한 전문 상담가들이 없어요. 그건 수치스러운 일이니까요.

둘째, 표적과 기적이 필요합니다. 일본에 사이비 종교가 만연합니다. 성령의 능력이 필요해요. 일본 교회에 성령의 능력이 임해서 표적과 기적이 일어나야 합니다.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 거예요."

[리포팅] 한편, 노인 사역을 강조했습니다. 일본은 현재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국민 20%를 넘는 대표적인 초고령 국가입니다.

제프리 앤더슨 FEBC
"(첫문장 삭제) 고령화 사회입니다. 일본 극동방송 라디오 청취자의 90%가 노인입니다. 대부분 젊은이나 회사원을 대상으로 하지만 우리는 노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누가 먼저 세상을 떠날까요? 노인들이죠. 우리의 온라인 사역은 젊은이를 위해 하지만 라디오 사역에 주력합니다. 노인들이 듣거든요. 노인들은 온라인을 몰라요."

[리포팅] 마지막으로 선교사로서 사역을 회고했습니다.

제프리 앤더슨 FEBC
"일본은 돌무더기로 불립니다. 정말 그래요. 2년 동안, 14명이 예수님을 영접했어요. 장기 선교사들은 그 숫자를 엄청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중에 절반만 진심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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