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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피해 입은 아이티... 구호활동 활발

220등록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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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해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서 구호 활동이 한창입니다.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아인의 지갑의 에드워드 그레이엄이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최근 일어난 대통령 암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닥친 지진으로 최악의 상황이지만, 교회가 소망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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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그레이엄 / 사마리아인의 지갑
"아이티는 엄청난 혼란을 겪었습니다. 11년 전, 지진이 일어났고, 비극적이었죠. 수도에서 25만 명이 사망했습니다. 아직도 그 지진에서 회복 중입니다. 최근의 정치 혼란, 대통령의 암살 그리고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이곳은 좀 떨어진 지역이지만 수천 명이 사망했고, 수많은 사람의 집을 앗아갔습니다. 그리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도 없습니다. 도움이 절실한데 교회의 반응이 믿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지역 교회가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집과 가족이 다쳤는데도, 목사들이 나서서 그리스도의 몸이 되고 있습니다."

[리포팅]
사마리아인의 지갑은 지진 발생 소식이 들리자마자 의료팀을 보냈습니다.

에드워드 그레이엄 / 사마리아인의 지갑
"사마리아인의 지갑은 바로 반응했습니다. 처음에는 DC-8 화물기를 보냈습니다. 화물기를 세 편 보냈는데 첫 번째는 지진 발생 다음 날에 보냈습니다.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 네트워크가 이미 그곳에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할 협력 교회가 있었어요. 방수포와 식수를 위한 정수기를 들고 갔습니다.
다음으로 보낸 두 화물기는 병원을 만들었습니다. 정수기를 설치하면서 외과 외상 병동도 설치했습니다. 병상은 36개이고, 정형외과 치료를 제공합니다. 지진 이후에는 으스러지는 부상이 많습니다. 이동 진료소도 만들었습니다. 의료진이 작은 가방을 메고 나가서 다친 사람들을 진료합니다. 우리는 이 모든 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합니다. 그리고 지역 교회를 위해 하죠. 방수포 배포와 정수기 설치는 지역 교회의 안내와 도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사람들이 교회가 손과 발이 되는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이 목사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리포팅]
사마리아인의 지갑은 영적인 필요까지 채웁니다.

에드워드 그레이엄 / 사마리아인의 지갑
"기적을 일으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사마리아인의 지갑이라고 불립니다. 길을 걸을 때, 이웃을 지나치나요? 이들에게는 어려움이 있고, 이들은 우리의 이웃입니다. 아이티인들은 우리의 이웃이에요.
그들에게 도움이 필요하고, 우리는 지나치지 않을 겁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갈 거예요. 우리는 그들을 바로 도울 거예요. 사마리아인처럼 붕대를 감아주고, 물을 주고, 지낼 곳을 마련해줄 겁니다. 계속해서 도왔어요. 여관 주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돌아오겠습니다. 돈은 여기 있습니다. 이 돈으로 안 되면 돌아와서 더 주겠습니다.'
바로 이것이 사마리아인의 지갑이 하는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장기적인 돌봄과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을 나누지 못한다면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이것이 사마리아인의 지갑의 일입니다. 우리는 기회를 얻습니다. 그들이 왜 이곳에 있느냐고 묻는 거죠. 이것 때문에 우리는 이곳에 있고, 우리는 운 좋게도 이 일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요. 저에게는 꽤 새로운 일이고, 사역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았어요. 이런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와서 섬기게 하시고, 이웃을 사랑하게 하시다니 놀라운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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