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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위한 인도네시아 교단의 돌봄

43등록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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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네시아 CGNTV에서 보내온 소식 전해드립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확진자도 계속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인도네시아의 한 교단이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육체적, 영적 돌봄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

[리포트]
코로나19 대유행은 우리 삶의 다양한 측면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육체적 건강에 대한 우려 외에도, 격리되어야 한다는 점과 바이러스 확진자로 받는 사회적 낙인까지,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쳐 회복 과정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인터뷰] 레이몬드 왕
가족, 자녀, 직장으로부터 격리되어서 정신적인 부분에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매우 비관적인 마음이 들면서 믿음도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리포트]
코로나19 대유행이 성도와 일반 대중에게 미치는 악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현재 약 1만 5000여 성도로 구성된 ‘GKY(게까예)교단 총회’가 섬김의 손길을 펼쳤습니다.
GKY(게까예) 교단은 교단에 소속된 ‘새생명재단(New Life Foundation)’을 통해 의료 서비스를, 목회팀을 통해 영적 지원을 통합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대유행에도 인도네시아 성도들과 일반인들이 보건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이유가 있었는데요, 바로 이동에 대한 엄격한 제한과 오히려 집 밖으로 나가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GKY(게까예) 코로나19 케어팀은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의 10명과 함께 건강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핫라인을 제공했습니다.
정확하고 유효한 정보는 확진자와 확진자의 가족들이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경우 적절하게 행동할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의료 핫라인팀은 확진자가 필요로 하는 약품을 제공하기도 하고, 면역 혈청 기증자와 도움이 필요한 확진자를 연결하기도 했으며, 코로나19 치료에 필수적인 산소통 대여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GKY(게까예) 코로나19 케어팀은 치료 외에도, 지역사회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예방책으로 집단 예방접종 시행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통해 약 3만 회 분의 백신이 성도와 일반인들에게 제공됐습니다.
[인터뷰] 에르디안토 탄디 / 새생명재단 이사장
저희는 GKY 교단에 속한 다양한 분야의 의사들을 모집하여 이번 코로나 핫라인 팀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주정부, 보건부와 협력해 자카르타 곳곳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도록 교단 총회로부터 요청을 받았습니다.

[리포트]
GKY(게까예) 코로나19 케어팀은 전염병 대유행 기간 동안 영적인 지원과 도움이 절실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확진자가 회복될 때까지 온라인으로 동행할 목회팀 소속 목회자 10명이 배정됐습니다.
영적 건강은 또한 신체의 전반적인 회복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목회적인 보살핌은 매우 중요합니다.
확진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묵상과 나눔, 기도를 통해 힘을 얻습니다.
이 섬김은 여러 언어로 진행돼, 다양한 사회를 섬길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목회팀은 확진자가 자신의 상황을 영적으로 바라보고, 영적으로 해석하는 시각을 기르도록 돕습니다.

[인터뷰] 프란스 리 목사 / GKY 목회팀 코디네이터
저희는 종합적인 관점에서 섬기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영적으로 강해질 수 있고 그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하나님이 원하는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강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큰 어려움 가운데 있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번 종합적 지원은, GKY(게까예) 코로나19 케어팀의 섬김을 받은 교인 및 일반인 3,500여 명의 회복 과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레이몬드 왕
코로나 양성 결과가 나왔을 때 GKY의 의료팀과 목회팀은 이 상황을 낙관적으로 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모든 영적 섬김이 제가 불안해하지 않고 건강에 더 신경 쓰면서 주님께 맡기고 의지하는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 주었습니다.

[인터뷰] 기안토 부댠토 / GKY 케어 회장
개인적인 경험과 가족의 경험으로 보았을 때 코로나19 확진자들은 의학적, 심리적 두려움과 사회적 낙인 등 복합적인 문제를 얻게 됩니다.
그래서 GKY 팀은 이 사역이 종합적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를 통해 확진자가 온전하게 치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이 육체에만 한정되지 않았던 것처럼, 교회의 섬김도 우리가 영, 혼, 육이 하나 된 존재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행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을 가지고, 교회의 섬김과 프로그램들이 성도들의 필요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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