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정치 및 사회 불안정과, 인종 문제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미국 크리스천들은 이 분열을 치유할 방법은 영적 부흥이라고 말합니다.
* * * * *
[리포트] 미국의 크리스천들이 영적 부흥을 위해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미국 사회가 몰락 위기에 처했다며, 하나님의 능력과 임재가 유일한 희망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마이클 브라운 변증가 부흥 아니면 우리는 죽습니다. 하나님의 임재 없이는 더 이상 살 수 없는 그 지점에 이르러야 합니다. 개인적일 수 있어요. 돌파구가 있어야만 한다는 걸 깨닫는 개인적인 부흥일 수 있어요.
[리포트] 마이클 브라운은 정치 사회적, 인종적 분열에서 회복하려면 영적 부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마이클 브라운 변증가 우리는 다시 중대한 시점에 놓였습니다. 미국은 찢기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해결책이 없습니다. 사회적 해결책이 없습니다. 교회는 무력해졌습니다. 미국은 역사적 위기 상황에 처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 없이는 우리가 알던 미국은 끝날 수 있습니다. 망가져서 우리의 자녀들, 손자들이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 자라게 될 수 있습니다.
[리포트] 리젠트대학교 신학대학의 콘 베커 박사는 ‘영적 심판의 날’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콘 베커 박사 / 리젠트대학교 신학대학 미국이 정치로 구원받을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고 생각합니다. 사상은 미국을 구할 수 없습니다. 사회 변혁이 미국을 구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할 수 있습니다.
[리포트] 부흥의 순간들을 경험했던 베커 박사는 진정한 영적 부흥을 위해 교회가 먼저 준비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콘 베커 박사 / 리젠트대학교 신학대학 교회의 역사 속에서 부흥은 항상 하나님의 주권적인 움직임으로 일어났습니다. 본질적으로 사람은 그 누구도 부흥을 일으킬 수 없습니다. 초자연적인 일입니다. 우리가 필사적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시편 85편에서 ‘우리를 살리소서’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살피실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살펴야 합니다.
[리포트] 마이클 브라운은 1995년 플로리다 브라운스빌 부흥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움직임은 예상할 수 없고, 일반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일어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마이클 브라운 변증가 부흥은 한두 사람이 흥분하거나 사람들이 들어 올려지는 그런 일이 아닙니다. 부흥은 교회 건물 밖에서 일어납니다. 브라운스빌 부흥 당시의 가장 놀라운 간증은, 사람들이 그곳을 떠난 후에 있었습니다. 주일에 교회로 돌아갔을 때, 성령의 불이 임했습니다. 성령의 불은 몇 달, 몇 년이 지나도록 계속됐습니다.
[리포트] 베커 박사는 위기라고 느끼면서도 희망을 갖습니다.
[인터뷰] 콘 베커 박사 / 리젠트대학교 신학대학 진정한 부흥은 거리에서, 집에서, 사회의 가장 어두운 곳에서 일어납니다. 세상의 가장 혼란스럽고, 가장 어두운 곳을 생각해 보세요. 그곳이 바로 성령께서 맴돌며 다시 창조되기를 기다리는 곳입니다. 미국은 늦지 않았습니다.
[리포트] 그는 부흥을 기대하며, 영향력이 명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콘 베커 박사 / 리젠트대학교 신학대학 먼저 교회에 역사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걸 볼 거예요. 공동체 안에서도 일어날 겁니다. 가정이 회복될 거예요. 범죄가 줄어드는 걸 보게 될 거예요. 세상이 거룩을 갈급해 하는 것을 보게 될 겁니다.
[리포트] 브라운은 부흥의 조짐이 이미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마이클 브라운 변증가 코로나19 방역 제한이 완화되면서 올해에서야 목회를 하게 됐어요. 하나님께서 움직이는 걸 봅니다. 갈급함이 보여요. 하나님 앞에서 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유해지고, 완전히 변화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사방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요. 전국적으로 번질 거예요. 이 나라가 부흥의 불에 완전히 휩싸이는 걸 보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