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25개 유형으로 출간되는 ‘NLT 성경’

[앵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격동의 시대인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찾는 사람들이 이전보다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NLT 버전 성경을 출판하는 ‘틴데일 하우스 출판사’가 125가지 유형의 성경을 새로 출간한다고 합니다.
틴데일 하우스 출판사의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짐 주웰은 성경 말씀이 삶에 영향력과 함께, 말씀이 이해 가능하고, 접근 가능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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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그는 먼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짐 주웰 / 틴데일 하우스 출판사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은) 위로의 근원이고, 방향의 근원이며 구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언제나 좋은 것이지만, 요즘과 같은 시기에 더욱 중요합니다.
흥미롭게도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성경을 구매하고, 본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우리 출판사는 NLT(New Living Translation) 버전 성경 출판을 좋아합니다.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죠,
틴데일 하우스 출판사의 설립 원칙은 모든 사람들이 성경을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NLT 버전은 그 전략의 구심점이 됐고, 그 일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지금 그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NLT 버전이 나온 지 25주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NLT 버전 성경이 5천만 부가 판매됐습니다.
정말 신나는 일이죠. 하나님께서 이 성경을 사용하셔서 많은 인생을 바꾸셨습니다.

[리포팅]
이어서 NLT 버전 성경이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짐 주웰 / 틴데일 하우스 출판사
이 버전을 읽음으로써 얻는 것 때문이겠죠.
NLT 버전으로 바꾼 사람들은 성경을 이해하기 훨씬 쉽다는 점에 놀라워합니다.
성경을 이해하면,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리포팅]
틴데일 하우스 출판사는 NLT 버전 성경을 125가지 유형으로 출간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짐 주웰 / 틴데일 하우스 출판사
사람들이 원하는 거의 모든 사이즈의 표준형 성경이 있습니다.
다음 달에 ‘필라멘트 저널링 컬렉션’이라는 새로운 시리즈가 나옵니다.
성경의 각 권이 따로 있고, 오른쪽 페이지는 비어 있어서, 일기를 쓸 수 있습니다.
저희는 교회가 이런 종류의 성경을 사용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목사님이 로마서 강해 설교를 할 때, 회중들에게 이 성경을 사용하게 해서, 말씀을 들으며 메모를 남길 수 있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필라멘트 저널링 컬렉션’으로 신약 전체를 출간할 예정입니다.
‘필라멘트’는 성경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휴대폰이나 태블릿으로 읽고 있는 페이지에 대한 자료를 찾아줍니다.
125개 유형의 성경 모두 필라멘트 애플리케이션과 연결됩니다.
모든 종류의 새로운 자료를 제공하면서 작은 성경책도 성경 공부용 그 이상으로 만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