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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귀환 증가 外 인사이드 이스라엘

243등록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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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과 중동 소식 전해드리는 ‘인사이드 이스라엘’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유대인들의 이스라엘 귀환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 * * * *

[리포트]
이미 31%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계속해서 이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주자들 대부분은 예루살렘에 있는 국제 기독교 대사관 ICEJ(아이씨이제이) (International Christian Embassy Jerusalem)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데이비드 파슨스 / International Christian Embassy Jerusalem (ICEJ)
유대인들은 바빌론 시대부터 망명 생활을 했습니다.
예수님의 시대에도 절반 이상의 유대인들이 외국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위기가 이스라엘이 그 문턱을 넘게 한 것 같습니다.

[리포트]
이주자들 대부분은 러시아와 미국 출신이며, 이스라엘은 이들을 환영하는 것 그 이상의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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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2천 년 된 씨앗이 열매를 맺었습니다.
이스라엘 과학자들이 유대 사막의 유적지에서 발견된 고대 대추야자나무 씨앗에서 유전 물질을 추출했습니다.
그리고 6개의 묘목을 키워냈고, 열매를 맺었습니다.

[인터뷰] 일레인 솔로웨이 식물학자
고대 씨앗에서 싹 틔운 두 번째 암나무를 심었습니다.
이 씨앗은 쿰란 동굴에서 가져왔는데 놀랍게도 싹이 났어요.

[리포트]
고대 이스라엘 대추야자는 단 맛과 약효 성분 그리고 큰 크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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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1,500년 전의 와인 양조장이 발굴됐습니다.
해안 도시 야브네에서 발견된 비잔틴 시대의 양조장은 지금까지 발견된 유적지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양조장은 5세기에서 6세기 사이에 운영됐으며, 매년 50만 갤런 이상의 와인을 생산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터뷰] 존 셀리그먼 박사 / 이스라엘 문화재청
고급 와인이었습니다. 비잔틴 왕들의 대관식에 제공된 와인이었습니다.
저스틴 2세가 대관식 때, ‘가잔 와인’이라고 불리는 이 지역의 와인을 그의 식탁에 내어놓았습니다.

[리포트]
양조장이 운영되던 당시 식수의 질이 떨어져, 식수 대신 와인을 많이 마시기도 했습니다.

발굴 작업이 완료되면 관광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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