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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서 크리스천 박해 심해져

227등록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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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이지리아에서 크리스천 박해 심해져

[앵커]
이어서 CBN에서 보내온 소식 전해드립니다.

나이지리아에서 크리스천들이 극심한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몇 주간, 수십 명이 믿음 때문에 죽임을 당했습니다.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미국 정부가 종교 박해를 종식시키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 * * *

[리포팅]
크리스천들이 살해당하고, 그들의 교회와 집, 학교는 잿더미가 됩니다.
그러나 가해자들은 자유롭게 빠져나갑니다.
나이지리아의 일상적인 현실입니다.

[인터뷰] 토니 퍼킨스 위원 /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
꾸준한 흐름이 보입니다.
카두나주에서 교회들과 목사들이 공격당했고, 50명이 사망했습니다.
교회 7곳이 불태워졌습니다.
이곳은 대다수가 무슬림인 지역입니다.
무슬림과 크리스천 사이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국제 사회가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 사이에 일어난 갈등이라는 점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리포팅]
이런 현실은 크리스천에게만 해당되는 일이 아닙니다.
소수 종교단체들도 박해 당합니다.

[인터뷰] 토니 퍼킨스 위원 /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
분명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쪽의 당사자들이 있습니다.
크리스천 진영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슬림 진영의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나쁜 행동을 하기도 하죠.
이 상황에 대한 정부의 무관심을 이용합니다.
저는 대다수의 나이지리아 사람들이 이웃과 함께 평화롭게 살기를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이 그 평화를 추구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리포팅]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토니 퍼킨스 위원 /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
우리는 미국 정부가 이런 공격의 희생자가 된 사람들이 정의를 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기를 권합니다.
또한 우리가 국무부에 제안한 것은 지역의 법 집행 기관을 교육해서 예배 장소가 쉬운 표적이 되지 않도록 보호하거나 보호할 방법을 만들도록 돕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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