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첫 번째 소식, CBN에서 보내온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성탄절은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의 아기로 오신 날입니다.

팀 켈러 목사가 구유 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이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대담하고, 완전한 희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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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팀 켈러 목사
세상은 영적으로 어두운 곳입니다. 세상은 빛이 필요했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십니다.

[리포팅]
팀 켈러 목사는 사람이 힘을 합치면 타락한 세상을 구할 수 있다는 주장을 반박합니다.
성경에 따르면, 인류는 그 빛이 될 수 없습니다.

[인터뷰] 팀 켈러 목사
성경은 빛이 땅에서 생겨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어둠을 상대할 능력이 없습니다.
어둠을 쫓아낼 바깥의 빛이 필요합니다.

[리포팅]
팀 켈러 목사는 마리아가 예수님을 임신한 뒤 보여준 순종과 헌신을 주목했습니다.
이는 예수님을 영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본보기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팀 켈러 목사
우리도 마리아처럼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말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 세상에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리포팅]
또한 '오 베들레헴 작은 골(O Little Town of Bethlehem)'이라는 찬송가를 인용하며, 순종의 은혜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팀 켈러 목사
'내 죄를 모두 사하시고, 늘 함께 하소서'
우리가 믿음과 회개로 하나님께 순종할 때,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오신다는 뜻입니다."

[리포팅]
성탄절과 성육신은 하나님께서 그 자신을 우리가 직접 알 수 있게 하기 위해, 헤아릴 수 없는 일을 하셨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팀 켈러 목사
예수님께서 배고픔과 피로를 경험하셨습니다.
고문과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는 다른 종교는 없습니다.
우주를 창조한 신이 인간이 돼 우리가 겪는 일을 모두 경험했다고 말하는 종교는 없습니다.

[리포팅]
팀 켈러 목사는 ‘다른 종교의 신은 그런 용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고통스러운 죽음을 직면함으로써 우리를 구원하셨다.
필멸의 존재가 돼 고통당하고, 배신당하고, 죽임 당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이 모든 일을 겪으셨다.
그리고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으셨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팀 켈러 목사
우리에게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를 위해 기꺼이 용기를 내셔서 고통과 죽음을 마주하셨습니다.
한없는 대가였지만 기꺼이 내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