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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부 토네이도... 구호활동 이어져

75등록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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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중부 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로 인해 켄터키 주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75명이 사망하고, 많은 지역이 초토화되는 등 지역 사회에 큰 상처를 입혔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기독교 구호단체와 지역 교회를 통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 * * *

[리포팅]
켄터키주 메이필드에서는 희생자들을 위한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잔해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머레이 홀브룩 씨는 무너진 집의 잔해 아래에 갇혔다가 빠져나올 수 있었던 것에 감사했습니다.
그의 이웃집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인터뷰] 머레이 홀브룩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화물 열차 2대가 우리 위로 지나가는 것 같은 소리가 났습니다.
무언가 벽 위로 떨어져서 우리를 완전히 뭉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공포에 질려서 죽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리포팅]
메이필드를 비롯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들이 완전히 복구되기에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녹취] 앤디 베셔 켄터키 주지사
실제 파괴 수준은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리포팅]
당초 백여 명으로 집계됐던 실종자들의 소재 파악이 끝나면서, 켄터키 주에서 7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글러스 쿤 씨는 2개월 된 딸을 잃었습니다.

[인터뷰] 더글러스 쿤
한밤중에 울면서 저를 깨우던 딸이 그리울 겁니다.
딸이 그리울 겁니다.
눕고 싶지 않다고, 엄마, 아빠가 안아주길 바라던 아이가 그리울 겁니다.

[리포팅]
피해가 큰 지역에서는 전기와 수도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 기독교 구호단체 ‘오퍼레이션 블레싱’이 지역 교회와 협력해 음식과 식수 등을 공급하며 구호활동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앤서니 로이드 / 오퍼레이션 블레싱
뉴 라이프 교회에 재난 구호물자를 보냈습니다.
쉽게 상하지 않는 음식과 청소용품 바구니와 물을 받고 목사님들이 정말 고마워했습니다.
이들에게는 축복이었습니다.
물품들을 빠르게 지역 사회에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리포팅]
자원봉사자들이 구호 물품 배급을 도왔습니다.

[인터뷰] 제이슨 볼린 목사 / 뉴 라이프 교회
우리가 보내는 음식과 물 등의 구호 물품이 그들에게는 소망이 되고, 감사할 일이 되길 바랍니다.
지역 사회와 교회가 그들을 돌보고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습니다.

[리포팅]
뉴 라이프 교회의 제이슨 볼린 목사는 상처받고, 절망 가운데 있는 지역 사회를 돕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인터뷰] 제이슨 볼린 목사 / 뉴 라이프 교회
우리에게 큰 축복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 줬습니다.
후원받은 물품으로 지역 사회를 가능한 한 빨리 도울 수 있었습니다.

[리포팅]
한편, 오퍼레이션 블레싱은 켄터키 주가 다시 일어설 수 있을 때까지 구호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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