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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생애 다룬 'The Chosen'

702등록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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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첫 번째 소식, CBN에서 보내온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다룬 TV 시리즈 ‘더 초즌(The Chosen)’이 흥행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3억 명이 시청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에는 프랑스어로도 번역돼 방영 중입니다.

* * * * *

[인터뷰] 조나단 루미 배우
(예수님을) 연기한 이 경험은 그분을 더 닮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리포팅]
예수님의 생애를 다룬 TV 시리즈 ‘더 초즌(The Chosen)’에서 예수님을 연기한 조나단 루미는 하나님께서 이 드라마를 사용해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을 보면서, 더욱 겸손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조나단 루미 배우 / The Chosen
머리를 더 숙일 뿐입니다.
지금의 결과를 얻을 만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리포팅]
‘더 초즌(The Chosen)’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방영된 지 3년이 지난 시점인 지금, 프랑스 최고의 TV 채널을 통해 프랑스 전역에 방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캐서린 워녹 PD
메이저 방송사에서 방영하게 됐습니다.
원래 나왔던 플랫폼인 전 세계에서 시청 가능한 무료 앱도 좋지만, 이런 채널에도 나오게 되어 영광입니다.

[리포팅]
조나단 루미와 출연진은 방영을 앞두고 파리에서 열린 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시청자
예수님과 제자들의 친밀함이 너무 좋았습니다.

[인터뷰] 시청자
다른 예수님에 관한 영화와는 달랐습니다.
환상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리포팅]
그동안 예수님의 생애를 다룬 영화는 많았지만, TV 시리즈로 제작된 건 ‘더 초즌’이 처음입니다.
‘더 초즌’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도 있지만, 시청자들이 제작비로 4천만 달러 이상 기부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크라우드 펀딩이 됐습니다.

‘더 초즌’의 첫 번째 시즌은 50개 언어로 번역됐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3억 명 이상이 시청했습니다.
배급을 담당한 앤젤 스튜디오(Angel Studios)는 전 세계의 상위 25개 언어로 더빙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10억 명 시청 달성을 이루길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자레드 기세이 / 앤젤 스튜디오
영어만으로는 시청자 10억 명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10억 명이 되려면 더 많은 언어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리포팅]
프랑스의 저명한 복음주의자 에릭 셀레리에는 ‘더 초즌’이 프랑스인들의 마음과 생각을 열어주길 기도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에릭 셀레리에
사람들이 드라마가 아니라, 드라마 안에서 보이는 예수님과 연결되기를 소망합니다.

[리포팅]
셀레리에는 ‘더 초즌’이 방영되는 동안, 복음주의 교회 목회자와 가톨릭 지도자들을 모아 제자 훈련과 후속 사역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외에도 시리즈를 시청하고 토론하는 모임을 열기 위해 3천5백 명의 크리스천들을 모았습니다.
토론 모임은 가정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에릭 셀레리에
우리는 시즌 1을 위해 현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즌이 거듭될수록 사람들이 예수님을 더 알아가길 원합니다.

[리포팅]
조나단 루미 역시 같은 바람을 밝혔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풍성한 부흥을 위해 땅을 일구고, 씨를 뿌리고 계신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조나단 루미 배우
그 일이 이미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 이야기의 부가적인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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