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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 우크라이나... 긴장감 최고조

203등록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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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첫 번째 소식, CBN에서 보내온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파병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실제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접경 지역에서 무력 충돌이 벌어지면서, 군사적 긴장감이 치솟고 있는 상황인데요.
우크라이나는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의 이목이 우크라이나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 * * * *

[리포팅]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 병력을 증강하는 가운데, 전쟁의 우려가 실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러시아는 침공 구실을 만들기 위해 먼저 공격당한 것처럼 조작하는 '가짜 깃발 작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녹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침공할 이유를 만들기 위해 '가짜 깃발 작전'을 시작했다는 믿을만한 근거가 있습니다.

[리포팅]
또한 러시아군의 주력 전투부대 75%가 우크라이나를 겨냥해 배치됐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미국 정보당국 관계자는 러시아가 부대 전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참석해 러시아의 침공이 어떻게 시작될 수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녹취]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러시아 미사일과 폭탄이 우크라이나 전역에 떨어질 겁니다.
통신은 두절될 겁니다.
사이버 공격으로 우크라이나의 주요 시설을 정지시킬 겁니다.

[리포팅]
블링컨 국무장관은 예상되는 러시아의 침공 계획을 상세하게 덧붙이며, 드론과 화학 무기 공격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특정 그룹들을 겨냥할 것이라는 정보가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러시아의 탱크와 군대가 이미 파악해 둔 주요 목표물을 향해 진군할 것입니다.

[리포팅]
연일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러시아는 핵전력을 활용하는 훈련에도 돌입했습니다.

[녹취]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우리는 이런 종류의 미사일을 벨라루스에서 봤습니다.
이런 미사일은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미사일입니다.

[녹취]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유엔,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정확히 이런 종류의 위기를 막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리포팅]
러시아는 책임을 러시아에 떠넘기는 그 어떤 시도도 소용없을 것이라며, 떳떳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전쟁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막기 위해 안보리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세계가 함께라면, 러시아가 아직 시간이 있을 때, 전쟁의 길을 버리고 다른 길을 선택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지고 상세한 정보를 설명했습니다.

[리포팅]
전 세계의 이목이 우크라이나에 집중된 가운데,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 러시아 세력이 내세운 두 공화국의 분리 독립을 승인한다고 밝히면서, 서방 국가들의 강력한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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