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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무장하는 우크라이나 크리스천들

488등록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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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CBN에서 보내온 소식 전해드립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격적인 군사작전을 감행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동시다발적인 공격을 펼쳤고, 다수의 시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상황 속, 우크라이나를 탈출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서부 육로 국경으로 가는 도로가 마비됐고, 생필품 사재기까지 벌어지는 등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혼란스러운 상황 가운데도 우크라이나 크리스천들은 지금까지 기도로 준비해 왔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하는 크리스천의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 * * * *

[리포팅]
지난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을 공격했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서부 지역으로 피난을 떠났습니다.
이번 러시아의 공격으로 인해 수많은 난민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혼란과 두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 우크라이나 크리스천들은 지금까지 '기도와 예배'라는 자신들만의 무기를 준비해 왔습니다.

[인터뷰] 키즈멘코 드미트로 목사 / 뉴 제너레이션 교회
사람들이 걱정하지만, 우리는 온 힘을 다해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격려합니다.
오직 기도를 통해 우리나라의 평화를 지킬 수 있습니다.

[리포팅]
드미트로 목사가 사역하는 교회의 성도 70%는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왔습니다.
대부분 악화되는 현지 상황을 피해 떠나온 사람들입니다.

[인터뷰] 카테리나 스쿠단
지금 저의 마음은 도네츠크에 남겨두고 온 가족들과 함께 있습니다.
어머니, 자매 그리고 할머니요.
가족들은 떠나올 수 없었습니다. 괴롭습니다.

[리포팅]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는 러시아의 공격이 시작되기 전, 이미 대사관을 이전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서부 르비브 도심 근처에 있는 작은 다락방에선, 아프리카에서 온 크리스천들이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피난 온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기를 자처합니다.

[인터뷰] 티모시 아데바일 목사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온 세상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우리의 일이자 임무입니다.
주님께서 평화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리포팅]
도시의 반대편에선 지역 교회의 목사들이 주일 저녁에 모여 기도하며, 대책을 세웁니다.

[인터뷰] 발레리 마르첸코 목사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자유를 위한 싸움입니다.

[리포팅]
발레리 마르첸코 목사의 형제는 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목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발레리 마르첸코 목사
교회 모임을 금지하고 있지만, 비밀리에 모이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점령하면, 이런 일이 일어날 겁니다.
하지만 사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막는 건 불가능합니다.

[리포팅]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우크라이나 교회는 계속해서 소망을 전하고, 평화를 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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