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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기도 응답 경험하는 우크라이나 크리스천들

458등록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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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전쟁의 위험 속에도 우크라이나 크리스천들의 기도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위기의 때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기도 응답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 * * *

[리포팅]
우크라이나인들의 기도와 그 응답은 다양하고, 놀랍습니다.

[인터뷰] 코스티안틴 리트비넨코
한 형제의 교회 지체가 나눈 이야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그는 군인입니다.
한밤중에 각자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 러시아의 탱크와 장비들이 자신들을 향해 다가오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방어하기에는 힘겨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서, 지금 바로 기도해달라고 심각한 상황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아버지는 교인들에게 전화했고, 그들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아들이 전화해서, 기적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우주선같이 생긴 무언가가 공격했다고 했습니다. 하늘에서 번개 같은 것이 쏘기 시작했고, 불꽃이 사방으로 번지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침이 됐을 때, 모든 장비들이 파괴된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군인들은 자신들이 모르는 어떤 무기이거나, 하나님의 개입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경우는,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 친구는 적들이 서로 싸우기를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에 하나님께서 이런 일을 하시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러시아 군대가 한 작은 마을을 점령하고, 마을 관공서에서 국기를 떼어냈습니다.
그 국기를 탱크에 붙이고 떠났다가, 어두운 저녁에 다른 탱크 부대를 만났습니다.
그 탱크 부대는 이들을 적이라고 생각했고, 서로 총을 쏘아댔습니다.

[리포팅]
리트비넨코 씨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중보 기도를 당부하며, 우크라이나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코스티안틴 리트비넨코
이때에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길 기도해 주세요.
지금 우리나라에 가장 부족한 것을 가질 수 있길 바랍니다.
그것은 마음의 평화입니다.
평화의 왕 되신 분께서 우리 마음 가운데 평화를 허락해 주셔서, 이 전쟁의 때에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세울 수 있는지를 볼 수 있길 바랍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에게 우리가 빛이 되고, 온기가 되고, 사랑이 되고, 하나님의 손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가 이때에 그리스도의 몸으로 활발하게 일하고, 그냥 앉아서 두려워하고, 우리의 생명을 위해 두려워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나라를 만드는 데 생산적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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