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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돌파 일어나길' 기도하는 크리스천들

195등록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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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곧 여러 문제에 봉착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에선 우크라이나 크리스천들이 그들의 조국뿐만 아니라, 러시아가 예수님 앞에 돌아오길 바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취재 중인 기자가 자세한 소식 전해 드립니다.

* * * * *

[리포팅]
최근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의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고문이 5월 안에 전쟁이 끝난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와 관련한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지 토마스 기자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의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고문은 전쟁이 5월 말이나 5월 초에 끝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는 정확한 날짜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5월이면 주요 작전은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치를 보면 러시아군 최소 7천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크라이나의 추정으로는 1만 3천5백 명입니다.
하지만 이 숫자에는 전사자와 부상자, 감소된 인원까지 포함합니다.
그냥 탱크에서, 장비에서 내려서 떠나버린 군인들이 있습니다.
러시아 군대는 큰 손실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푸틴 대통령이 중국에 도움을 청한 것입니다.
시리아와 체첸에도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들이 큰 곤경에 처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 줍니다.
아레스토비치 고문이 5월 초에 주요 작전이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물자 공급망 문제, 병력 문제, 사기 문제 등으로 바닥날 것입니다.
모든 것이 문제가 될 것입니다.

[리포팅]
이와 같은 주장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를 빠른 시일 내에 점령하겠다는 러시아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면서, 신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크리스천들은 이 상황이 기도의 응답이자 기적이라고 고백합니다.

[인터뷰] 조지 토마스 기자
기적에 기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기도해온 것입니다.
제가 이곳에 도착한 순간부터 그들은 모두 기적에 관한 이야기했습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군대가 우크라이나를 쫓고 있습니다.
그들은 혼란의 영이 러시아군 사이에 가득하길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그동안 그렇게 기도해 왔습니다.
키이우의 그레이스 교회는 적의 진영에 혼란의 영이 임하기를 4시간마다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기도는 응답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군대가 이 나라를, 수도 키이우를 점령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전개입니다.
우크라이나 교회들은 이 일이 기적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합니다.

[리포팅]
그러나 우크라이나 크리스천들은 러시아를 적으로만 여기지 않습니다.
그들은 러시아에 영적 돌파가 일어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높아지길 기도합니다.

[인터뷰] 조지 토마스 기자
우크라이나 크리스천들은 러시아를 적으로만 보지 않습니다.
그들은 영적 어둠으로 봅니다. 빛과 어둠의 싸움으로 봅니다.
유명한 러시아 작가가 우크라이나에 찾아와 우크라이나 군대에 합류했는데, 그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결국에는 선과 악의 싸움, 빛과 어둠 사이의 싸움이며, 우크라이나를 빛으로 봤기 때문에 합류하기로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교회는 영적인 관점에서 전쟁을 보고 있습니다.
한 목사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니느웨를 구원하실 수 있다면, 러시아를 구해주세요.'
바로 이것이 현재 우크라이나 교회의 마음입니다.
그들은 러시아가 잘못되기를 바라며 기도하지 않습니다.
러시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절하길 원합니다.
우크라이나 크리스천들은 그들의 이웃에게 영적 돌파와 영적 부흥이 일어나는 것을 보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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