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CBN에서 보내온 소식 전해드립니다.

미션 유라시아는 다음 세대 리더들을 훈련하며 구소련 지역을 섬겨왔습니다.
미션 유라시아는 수년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근처 이르핀에서 훈련 센터를 운영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르핀은 러시아군의 공격을 가장 심하게 받은 지역 중 하나로, 센터는 완전히 파괴됐습니다.

미션 유라시아의 세르게이 라쿠바 회장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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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세르게이 라쿠바 회장 / 미션 유라시아
우리 현장 사역 본부는 우크라이나 이르핀에 있습니다.
수도 키이우 남부 지역에 있습니다.
본부를 이르핀으로 옮기고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단체의 사역은 구소련과 14개 국가를 향했습니다.
미션 유라시아는 구소련 국가의 복음주의 교회를 위한 다음 세대 리더들을 훈련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우리 단체가 이르핀에 있다는 것을 압니다.
지난 몇 주 간, 러시아 군대가 이르핀을 장악하고, 모든 사람을 쫓아내고, 비극적이게도 이르핀 주변 지역을 초토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르핀의 우리 단체 본부도 완전히 파괴됐습니다.
하지만 더 비극적인 것은 사진으로 보이는 것처럼, 러시아군이 주둔했을 때, 그들이 전도에 관한 모든 인쇄물을 가져갔습니다.
모두 가져가서 쌓아놓고 태웠습니다. 비극적인 사진입니다.
센터에는 사역 자료가 정말 많았습니다.
그곳은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모든 이웃 국가를 위한 중추 센터였습니다.
우리는 많은 젊은 리더들을 훈련시켰습니다.
그들은 현재 앞장서서 구소련의 모든 지역에 복음을 더 멀리 진전시키고 있습니다.

[리포팅]
본부가 파괴되는 위기에도 미션 유라시아의 사역은 멈추지 않습니다.

[인터뷰] 세르게이 라쿠바 회장 / 미션 유라시아
교회가 사람들을 실질적으로 도움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새롭게 되는 것을 봅니다.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하나님께 기댑니다.
우크라이나 서부 루츠크에 있는 우리의 인쇄소는 24시간 쉬지 않고 성경을 인쇄하지만 충분하지 않습니다.
인쇄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수요가 큽니다.

[리포팅]
세르게이 라쿠바 회장은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의 승리뿐만 아니라, 영적 승리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세르게이 라쿠바 회장 / 미션 유라시아
우리는 모두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우크라이나의 자유에 대한 의지, 독립을 위한 자유를 얼마나 열망하는지, 우크라이나가 자유를 위해 어떻게 침공에 대항하는지 봅니다.
저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다스리십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가 계속해서 자유국가이길 바랍니다.
삶을 발전시키고, 하나님을 섬기고, 나라로서 하나님을 예배하길 바랍니다.
그래서 푸틴 대통령이 전략을 바꾼 것입니다.
모두 오판했어요.
그는 48시간 내에 우크라이나를 점령하기를 바랐습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모든 의지를 동원해 침공에 저항하는 것을 봅니다.
러시아 침략자들이 그들의 나라로 돌아가고, 우크라이나를 내버려 두기 바랍니다.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에서 영적 승리를 포함한 승리를 거둘 것입니다.
그들의 나라를 재건할 때 하나님을 따르며 신앙 안에서 성장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