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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떠나는 미국인 '증가'

66등록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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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을 믿는 미국인의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에는 절반 이하의 미국인만이 ‘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의심하지 않는다.’는 데 동의했는데요.
이는 2016년 57%보다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와 함께 자신을 크리스천이라고 밝히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무종교인'이라고 밝히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 * * * *

[리포팅]
존 스타인가드 씨의 신앙 여정은 변화하는 미국의 종교 지형을 보여줍니다.
크리스천 밴드의 멤버였던 그는 종교적 정체성에 대한 전통적인 경계를 희미하게 하는 새 부류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 존 스타인가드
저는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이 믿는다고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독교 신앙과 종교적 행위가 해롭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리포팅]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은 많습니다.
거듭된 연구에 따르면, 기독교는 이전보다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매트 챈들러 목사 / 빌리지 교회
이 데이터는 저를 괴롭게 합니다.

[리포팅]
퓨 리서치 센터의 작년 조사에 따르면, 자신을 크리스천이라고 밝힌 미국인은 63%였습니다.
10년 전에는 75%였습니다.

감소세는 주로 개신교에서 나타났으며, 지난 10년간 10%가량 하락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천주교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자신을 무종교인이라고 밝히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해, 미국인 10명 중 3명이 무종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그레고리 스미스 / 퓨 리서치 센터
사람들에게 종교적 정체성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개신교, 천주교, 모르몬교, 정교회, 유대교,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 무신론자, 불가지론자, 그 밖의 것이나 또는 특별히 없는지 질문했습니다.
무종교인들은 자신을 무신론자나 불가지론자, 또는 단순히 특별히 없다고 답하는 사람들입니다.
30년 전에 그렇게 말했던 사람들의 3배, 심지어 4배 가까이 됩니다.

[리포팅]
미국인들이 덜 종교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또 다른 지표는 ‘기도’입니다.
매일 기도한다고 밝힌 사람들은 50% 미만이었으며, 30%는 거의 또는 전혀 기도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10명 중 4명은 종교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매트 챈들러 목사 / 빌리지 교회
대부분의 사람들이 교회 아동부와 청소년부에서 자랐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우리는 그들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속한 이 세상에서 살아가도록 준비시키지 못했습니다.

[리포팅]
매트 챈들러 목사는 교회가 이 가혹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매트 챈들러 목사 / 빌리지 교회
하나님의 나라가 있고, 어둠의 나라가 있습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이 현상은 견고했던 제자도가 오랜 시간에 걸쳐서 무너진 것 같습니다.

[리포팅]
신앙을 떠난 것에 대해선 존 스타인가드 씨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인터뷰] 존 스타인가드
종교 공동체를 떠나는 사람들은 자신을 지킬 방법과 세상에서 살길을 알아내야 합니다.
그건 정말 쉽지 않습니다.

[리포팅]
스타인가드 씨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절정이었을 때,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의 결정을 알렸습니다.
그의 발표는 기독교 공동체에 충격을 안겼습니다.

[인터뷰] 존 스타인가드
믿음의 전통을 떠나기로 결정한 저와 같은 사람들은 그 전통의 부정적인 면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해롭거나, 불공평하거나, 불공정한 모든 것을 지적하고 싶어 합니다.

[리포팅]
스타인가드 씨는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는 3가지 주된 이유로, 동성애자의 권리에 대한 다른 믿음, 사회 정의 문제에 대한 지지 실패, 특정 양극화 의제를 위해 믿음을 이용하는 정치적 경향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매트 챈들러 목사 / 빌리지 교회
교회는 그들이 살고 있는 세상을 위해 사람들을 훈련하는 데 실패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교회를 떠난 수백만 명의 아이들은 복음 전도와 이웃에게 다가가는 일에 있어서 놀라운 기회가 됩니다.

[리포팅]
챈들러 목사는 무종교인들의 증가를 소망의 씨앗을 뿌릴 기회로 봅니다.
그는 사역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개척 교회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매트 챈들러 목사 / 빌리지 교회
누가 이것을 보고 심장이 뛸지 모르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을 아는 사람들로 구성된 건강한 지역 교회가 있는 곳에서는 어둠이 밀려납니다.
하나의 큰 교회가 지옥의 문을 위협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의 밝기와 열기를 만드는 것은 어둠 속에 있는 작은 불빛들입니다.
그 일에 저의 영향력과 시간과 에너지와 재정을 쏟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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