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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관련, 논란이 되는 쟁점들은?

300등록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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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낙태 문제는 오랜 시간 미국인들을 분열시킨 이슈입니다.
이전부터 지금까지, 이와 관련한 여러 쟁점들은 찬반 양측을 더욱 극명하게 대립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속, 낙태 반대와 생명존중 운동에 앞장서 온 사람들은 찬성론자들이 생각하는 ‘신화’에 대해 전적으로 반박합니다.
이에 관한 저술활동을 해온 작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 * * *

[리포팅]
낙태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아기가 자궁 밖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삶이 시작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다니엘 드수자 길 작가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는 아무 일도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 일도 아니었다가 갑자기 짠하고 출생이 이뤄져서 아기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리포팅]
다니엘 드수자 길 작가는 낙태에 관한 저서에서 낙태 찬성론자들의 주장을 반박합니다.

그녀는 처음 몇 주 간, 아무것도 아닌 것 이상의 일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첫 3개월 동안 아기의 발가락, 손톱, 구부릴 수 있는 팔꿈치, 코, 머리, 호르몬 그리고 심장 박동이 발달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미셸 셸퍼 작가는 여성이 낙태로 상처받지 않는다는 주장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인터뷰] 미셸 셸퍼 작가
낙태로 여성의 정체성이 입는 타격은 다리를 잃은 경주마, 부상으로 장애를 입은 운동선수, 실명한 예술가에 비유됩니다.
스스로 했다는 점만 제외됩니다.

[리포팅]
브랜디 스윈델 씨는 계획 출산을 돕는 클리닉 옆에 임신 센터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브랜디 스윈델
모든 연구와 이야기에서 여성이 낙태로 인해 깊은 상처를 받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낙태는 여성의 몸에 대한 폭력 행위이며 무고한 아이의 생명을 앗아가는 일입니다.

[인터뷰] 미셸 셸퍼 작가
우리는 아이를 잃은 것뿐만 아니라 어머니로서의 자신을 잃는 고통을 당합니다.

[리포팅]
낙태 찬성론자들은 이 문제에서 남성을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다니엘 드수자 길 작가
그들은 여성과 낙태 지지자들만의 일로 만들고 싶어 합니다.

[리포팅]
스티브 칼렌 작가는 이 주장에 반박합니다.

[인터뷰] 스티브 칼렌 작가
제가 만난 아이들은 모두 엄마와 아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낙태 희생자들의 절반은 남자아이입니다.
이 일이 여성만의 문제라고 주장하는 것은 솔직하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리포팅]
셸퍼 작가는 남성이 낙태로 인해 상처받지 않는다는 주장도 반박합니다.

[인터뷰] 미셸 셸퍼 작가
그는 보호자이자 아버지로서의 정체성에 타격을 받았습니다.
그가 물러나서 작은 아이가 해를 입도록 내버려 뒀을 때, 그의 본능이자 타고난 정체성이 공격받았습니다.

[리포팅]
일각에서는 남성 69%가 낙태 합법화를 원하며, 43%는 낙태를 찬성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길 작가는 다른 면이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다니엘 드수자 길 작가
정말 가슴 아파하는 남성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종종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돼 아이의 죽음을 막기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남은 인생 동안 안고 갑니다.

[리포팅]
길 작가는 칼이라는 이름의 한 남성을 언급합니다.
낙태 비용을 지불한 건 그였지만, 충격을 남겼습니다.
그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며 지난 32년간, 매일 낙태한 사실을 떠올렸다고 고백합니다.

셸퍼 작가는 여자친구의 낙태 이후 악몽에 시달리는 한 남성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는 한 소녀가 등장하는 꿈을 꾸며 수치심과 죄책감 속에 깨어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낙태 찬성론자들은 태어나지 않은 아이가 인간이긴 하지만, 누구나 타고난 권리를 가진 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다니엘 드수자 길 작가
그들의 실존과 살고, 죽는 역량으로 연결됩니다.
나치가 했던 정당화와 같습니다.
그들은 유대인이 인간이긴 하지만 사람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예 제도를 합리화하고, 흑인은 인간이지만 사람은 아니라고 정당화한 것과 같습니다.

[리포팅]
작가들은 거짓과 신화가 벗겨지면, 사회는 낙태가 진짜 생명을 빼앗아간다는 파괴적인 진실에 대면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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