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파나마의 한 교회가 축구 대회를 열었습니다. 24개의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는데요. 주최한 교회 측은 이 대회를 통해 예수님의 복음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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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파나마시티에서 처음으로 열린 ‘크리스천 챔피언스 리그’에 24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첫 번째 우승컵은 ‘카도쉬 풋볼 클럽’이 들어 올렸습니다.
[인터뷰] 사이르 곤잘레스 / 카도쉬 풋볼 클럽 산 세바스티안 사람들이 다 여기에 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예수님이 나사렛에서 왔다고 소개받았을 때, 사람들이 나사렛에서 선한 것이 나올 수 있느냐고 말한 것이 생각납니다. 오늘 산 세바스티안에서 챔피언이 나왔습니다.
[인터뷰] 아돌포 마차도 / 파나마 축구 국가대표팀 좋은 대회입니다. 지혜로운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청년들이 환경에서 벗어나 성경적 가르침에 따르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리포팅] 이번 대회를 개최한 호산나 교회의 에드윈 알바레즈 목사는 비기독교인 청년들도 선수로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에드윈 알바레즈 목사 / 호산나 교회 축구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입니다. 정말 많은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우리는 청년들이 세상의 유혹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크리스천 환경을 찾을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동시에 그들의 재능과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복음 전도의 한 요소가 됩니다.
[리포팅] 크리스천 챔피언스 리그는 교회가 주최하는 스포츠 행사의 로드맵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