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스라엘과 중동 소식 전해드리는 ‘인사이드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 군대가 이란 내 핵 시설에 대한 공격을 모의하는 대규모 훈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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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훈련은 지중해 상공에서 공중훈련으로 진행되며, 이란이 핵무기를 만들기 위한 자원을 보유하는 날이 임박했다는 판단에 따라 계획됐습니다.

[녹취] 베니 간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이란은 첨단 원심분리기의 개발, 연구, 생산, 운용에 있어 지식과 경험을 계속 축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폭탄이 만들어지기 위한 충분한 재료들을 축적하는 데 불과 몇 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리포팅]
한편, 이란의 핵과 관련한 미국과 이란 간의 협상이 교착 상태인 가운데, 이스라엘은 협상 결과와 상관없이 이란의 공격에 방어하기 위해 군대를 움직일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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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3천 년 전의 예루살렘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고고학자들이 구약 예언자들의 시대의 도시 성벽을 발견했습니다.

[인터뷰] 필립 부코사보빅 고고학자
무언가를 만지고, 걷고, 기대면서 누군가 2600년 전에 같은 일을 했을 거라고 생각하죠.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리포팅]
성벽은 바빌론의 예루살렘 침공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성벽 안쪽에서 화재의 흔적이 발견됐고, 고위층의 소유로 보이는 여러 유물도 함께 발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