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성경은 가정과 그 영향력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폭스 뉴스 앵커인 섀넌 브림이
최근 발간한 저서 '성경의 어머니들과 딸들이 말한다'에서 성경 속 가정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는데요. 그녀는 어머니의 신앙이 자신이 오늘날까지도 추구하는 기준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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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믿음을 갖는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요? 섀넌 브림은 신간에서 성경의 어머니들과 딸들을 통해 그 의미를 탐구합니다.

[인터뷰] 섀넌 브림
사람들에게 격려가 될만한 진실들이 책 전반에 걸쳐 있습니다.

[리포팅]
'성경의 어머니들과 딸들이 말한다' 는 그녀의 전작인 '성경의 여성들을 말한다'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성공에 힘입어 출간됐습니다.

[인터뷰] 섀넌 브림
팬데믹 기간 동안, 굶주림과 목마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모르는 것이 많았던 초창기에 첫 번째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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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고립감을 느꼈고, 두려워했고,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서 나와 집에 머물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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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책은 격려와 영감으로 채워진
책들 가운데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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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과 가족, 불임 등 여성들이 직면한
모든 어려움들을 생각해 보면 정말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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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지지 않았거나 자세히 알려지지 않은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가
성경에 많다는 걸 알게 됐고, 어머니와 딸의 관계에 뛰어들었습니다.

[리포팅]
브림은 성경의 많은 여성들 가운데 일부를 선정하는 건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섀넌 브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구약의 에스더처럼 쉽고, 확실한 선택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아주 분명하게 큰 영향력을 남기는 인물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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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이야기는 오랫동안 알려졌습니다.
성경을 모르는 사람들도 흥미를 갖거나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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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인물들은, 제가 정말 공감이 되는 사람들로 선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떤 건 너무 작은 이야기라서 거기에 관련된 여성의 이름조차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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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절망하고, 하나님께서 나타나시길 바라는 삶의 순간에
기적이 일어나거나 하나님을 목격하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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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마음 한편에 그들 모두를 위한 자리가 있습니다.
그들 모두 특별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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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첫 번째로 다룬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과
모세의 누이 미리암의 이야기를 정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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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에는 한 명이 아닌 두 명의 강인하고, 용감한 여성이 있습니다.
어머니와 딸로서 협력하는 모습도 정말 좋습니다.

[리포팅]
모세와 미리암은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에서 약속의 땅으로 떠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 일은 갓난 아들을 강 위에 떠내려 보낸 어머니 요게벳의 용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습니다.

책은 또 다른 주제는 가정과 신앙 사이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섀넌 브림
이 많은 이야기들 가운데 혈연관계는 없지만 선택되거나
가족을 찾게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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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몸이 됐고, 양자가 됐습니다. 저는 그 그림이 좋습니다.

[리포팅]
나오미와 룻은 고부 관계였습니다.
브림은 자신에게는 어머니가 영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섀넌 브림
어릴 때 아기 크리스천이었던 어머니에게서 자란 건 축복이었어요.
우리는 같이 성장한 셈이거든요. 어머니는 제가 아는 최고의 본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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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입니다. 손과 발이 되어주고, 나타나는 사람입니다.
그저 기도한다는 말만 하고 5분 후에 잊는 사람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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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기 전에 무릎을 꿇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어머니의 기도 제목에 올라가면, 정말 그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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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당신에게 비극이 닥쳤을 때, 캐서롤이 필요할 때,
아기를 낳았을 때, 병원에 있을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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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어머니는 우리가 되어야 하는
크리스천의 살아있는 전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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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치적이든 무엇이든 다른 사람들이
우리와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존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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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들을 하나님의 창조물이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과 자비, 은혜에 합당한 사람으로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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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모범으로 삼아서 우리의 삶에 있는 다른 이들에게 주어야 합니다.
저는 어머니에게서 강력한 본보기를 보아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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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면 당신처럼 되고 싶다고 어머니에게 항상 말했어요.
어머니는 예수님을 비추는 사람입니다. 정말 어머니처럼 되고 싶어요.

[리포팅]
그녀는 독자들이 책을 통해 궁극적으로 예수님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섀넌 브림
격려를 얻길 바랍니다. 하나님께 이끌기를 소망합니다.
가족들과 다툼 가운데, 최고와 최악의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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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결정을 내리거나 나쁜 결정을 내렸을 때,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계시다는 걸 보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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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언제나 당신의 삶 가운데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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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것을 수천 년 전의 여성들에게서 볼 수 있으며 그 증거를 통해
오늘날에도 이것이 진리라는 걸 압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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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압도적인 사랑과 구원을
주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분께서 당신이 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