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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종교 박해 '증가' 추세

371등록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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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CBN에서 보내온 소식 전해드립니다.
종교 박해가 전 세계적으로 나날이 증가하는 동시에 박해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집단 학살을 비록해 폭탄 테러까지, 종교 작해의 피해자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종교 자유를 위해 싸웁니다.

[리포팅]
미국 의회가 전 세계의 종교 박해 종식를 위해 정당을 뛰어넘어 연합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명의 사람들이 예배드릴 자격을 제한 당하거나 금지 당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집단학살부터 나이지리아의 교회 폭탄 테러까지, 종교 박해는 일상적입니다.

[인터뷰] 사무엘 브라운백 전 국제종교자유 대사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종교 자유가 언제나 보장되지 않고
정부가 이를 강제한다면 문명의 충돌이 일어날 겁니다.

[리포팅]
피해자들의 이야기는 처절합니다.

[인터뷰] 유 한 종교 박해 피해자
저의 이름은 유 한입니다.
저는 베이징에서 왔습니다.

[리포팅]
유 한의 아버지는 파룬궁을 수련하다가 살해당했습니다. 그의 시신을 확인한 가족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인터뷰] 유 한 종교 박해 피해자
목에서 복부까지 절개선이 뻗어 있었어요.
아버지의 복부를 조사했더니 단단한 얼음으로 채워져 있었어요.
//
아버지의 장기는 살아있을 때 적출됐다고 합니다.
//
돌아가시기 전에 어떤 고통을 당하셨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마리암 아브라힘 종교 박해 생존자
전해지지 않은 이야기가 정말 많습니다.
아무도 모릅니다.
//
고통 당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리포팅]
종교 박해 생존자인 마리암 아브라힘은 저서를 통해 그녀가 겪은 이야기를 상세히 밝혔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도록 인도하심을 받은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마리암 아브라힘 종교 박해 생존자
제가 한 일이라곤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인 것뿐이에요.
저는 재판과 구금 기간 동안 계속해서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
그리고 처형되기까지 날들을 세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을 다시는 보지 못할 거라고 알았죠.
//
지금은 그 상황에서 빠져나왔고,
저는 매일 기적과 함께 깨어납니다.
//
아이들을 등교 준비를 시키고, 점심을 만들어요.
제가 오늘 하는 일은 모두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리포팅]
국제 종교 자유 위원회는 미국 법에 따라, 전 세계 양심수의 명단을 유지해야 합니다.

[인터뷰] 아브라함 쿠퍼 국제 종교 자유 위원회
가장 중요한 일은 이 비극을
더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야 합니다.

[리포팅]
국제종교자유위원회 위원이자 랍비인 아브라함 쿠퍼는 일부 중동 지역에서 가르치는 반유대주의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서구권으로 수출됐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아브라함 쿠퍼 국제 종교 자유 위원회
이들은 미국이나 미국의 가치보다
하마스에 익숙한 사람들입니다.

[리포팅]
종교 박해 피해자들은 미국이 종교 자유 수호에 나서기를 촉구합니다.

[인터뷰] 할 셔틀렛
자유를 점점 빼앗기고 있습니다 갑자기 일어난 일이 아니에요.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리포팅]
또 미국이 세계의 등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조나단 알렉산더
그들은 우리의 원칙을 보고 이렇게 말할 거예요.
'자유에 대해서라면 제대로 하는 나라이다'
//
이것은 우리가 놓칠 수 없는 것입니다.

[리포팅]
랍비 쿠퍼는 미국에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잠자는 거인’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아브라함 쿠퍼 국제종교자유위원회
미국의 모든 교회가 나이지리아의 한 교회를,
딱 한 교회를 육성한다면요.
//
교회와 교회, 사람과 사람이 연결된다면,
상황이 아주 빠르게 달라질 겁니다.
//
정부가 해결하기를 기다린다면 우리는 그저 계속해서
사망한 신자들의 수가 증가하는 것만 읽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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