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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아이들을 위로한 '필리핀 슈퍼북팀'

48등록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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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쟁의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합니다. CBN 필리핀의 성경애니메이션 슈퍼북 팀이 폴란드의 우크라이나 난민 캠프를 찾아가 어린이들을 만났습니다.

[리포팅]
피난은 아이들을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어머니들은 남편을 우크라이나에 남겨두고, 집을 떠나온 이유를 하나같이 아이들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마리나 릴로바 우크라이나 난민
가족 중에 가장 중요한 사람을 떠나는 건 정말 힘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새벽 5시에 폭격 소리에 깨어났어요.
//
아이들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았습니다.

[리포팅]
마리나는 러시아의 주요 표적이 된 우크라이나의 2대 도시 카르키우에서 살았습니다. 지금은 3개월째 세 자녀와 함께 폴란드의 피난처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마리나는 9살 된 아들 로마가 힘이 되어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마리나 릴로바 우크라이나 난민
큰 딸은 울고 있었는데 로마는 울지 않았어요.
자기가 우리 가족의 남자이니까 용감해야 한다고 생각했대요.

[리포팅]
아동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전쟁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은 오랜 시간 지속된다고 합니다. 이에 슈퍼북 필리핀을 이끌고 있는 이코 곤잘레즈는 우크라이나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주고자 팀과 함께 폴란드를 찾았습니다.

[인터뷰] 이코 곤잘레즈 슈퍼북 필리핀
이곳 아이들에게 발견한 것은 모두 사랑을 느끼길 원한다는 거예요.
자신을 위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걸 느끼기 원해요.
//
부모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싸우고 있다는 걸 알죠.

[리포팅]
슈퍼북 필리핀 팀은 우크라이나 팀의 지원으로 3일 간 캠프를 열었습니다. 아이들은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슈퍼북을 시청하고, 슈퍼북 캐릭터인 기즈모를 만났습니다.

[인터뷰] 마리나 릴로바 우크라이나 난민
로마가 슈퍼북에서 배운 모든 걸 가족들에게 정하면서 정말 신나 했어요.
사람들에게 겁먹지 않고, 사람들을 용서하라고 배웠습니다.

[인터뷰] 이코 곤잘레즈 슈퍼북 필리핀
슈퍼북의 주제가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아이들에게 전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있다는 가사이죠. 이것이 아이들에게 영원히 함께 할 한 가지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소망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남기고자 합니다.

[인터뷰] 루실 탈루산 기자
오늘 재밌었어요?

[인터뷰] 아냐
네.

[인터뷰] 루실 탈루산 기자
오늘은 뭘 배웠어요?

[인터뷰] 아냐
하나님의 사랑이요.

[인터뷰] 마리나 릴로바 우크라이나 난민
아이들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지금 상황과 그간에 일어났던 일들을 잊게 해줬어요.
//
프로그램은 아이들을 행복하게 했고, 소망으로 사는 삶을 기뻐하게 했어요.

[인터뷰] 로마
영화 보고 게임하는 게 좋았어요.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초반에 하나님과 악마 사이의 싸움이에요.
//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창조하셨어요.
하나님은 강하시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멈추실 수 있어요.

[리포팅]
마리나는 이날 인터뷰 후에 아이들과 함께 카르키우에 돌아가 남편과 재회했습니다. 도시는 아직 안전하진 않지만 이들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회복하고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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