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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를 선택한 농부에게 돌아온 축복

92등록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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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첫 번째 소식, CBN에서 전해온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평생 살아온 집과 일터에서 보상도 없이 쫓겨났지만 용서를 선택한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용서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었습니다.

[리포팅]
크레이그 딜은 그가 자란 농장에서 아이들을 키웠습니다.
그런데 2003년에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인터뷰] 크레이그 딜
극도로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리포팅]
짐바브웨 정부는 토지 개혁 정책에 따라 크레이그의 가족이 1948년부터 살아온 집과 농장에서 퇴거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흑인 자급 농과 유럽 혈통의 백인 짐바브웨인 사이에 공평하게 땅을 배분한다는 취지였습니다. 그에게는 세 가지 선택권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크레이그 딜
싸우거나 떠나거나 용서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땅을 위해 싸우다가 결국 살해당했습니다.
//
대부분의 친구들은 나라를 떠났어요.
어떤 답도 틀린 답은 아니었어요. 그저 결정이었죠.
//
하지만 우리 가족은 용서한다는 세 번째 선택을 따랐습니다.

[리포팅]
그는 한 말씀을 계속해서 묵상했습니다.

[인터뷰] 크레이그 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
우리에게는 누군가 너의 농장을 빼앗으려고 하면,
농사짓는 법을 가르치라는 것과 같은 의미였죠.
//
그래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압박감이 사라지고 큰 해방감이 있었습니다.
//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섬길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다는 걸 알았습니다.
농업을 통해 형제들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리포팅]
크레이그는 가족과 함께 도시로 이주했습니다. 그가 살던 집과 땅에는 12 가정이 들어갔습니다. 그는 ‘파운데이션스 포 파밍 (Foundations for Farming)’ 이라는 단체를 설립하고, 새로운 농장주들은 물론 주변 농부들에게 독특한 농사법을 가르쳤습니다. 단체의 공동 설립자인 브라이언 올드리브가 기도의 응답으로 얻은 방법이었습니다.

[인터뷰] 크레이그 딜
그는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으로 인적이 드문 숲에 들어가 앉아서
하나님께 농사짓는 법을 가르쳐달라고 구했습니다.
//
그는 두 가지를 발견하게 됐는데 자연은 경작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발견한 것은 숲의 땅바닥을 덮고 있는 아름다운 뿌리 덮개였습니다.
//
그건 하나님께서 땅을 먹이고, 보호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농장으로 돌아가서 경작하거나 태우지 않고 농사를 지으려고 했습니다.
//
전통적인 농법과는 반대의 방법이었죠.
그리고 곧바로 놀라운 결과를 얻었고, 수확량이 열 배 늘었습니다.
//
그는 그 방법이 통한다는 걸 알게 됐죠.
그리고 계속 성장했어요
//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만이 아닌 아프리카 대륙을 위해
그 방법을 계시하셨다는 걸 알았습니다.

[리포팅]
무경간 농법의 성공은 짐바브웨 정부의 관심을 끌었고, 이 농법을 국가적으로 장려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 20년 만에 처음으로 식량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크레이그 딜
식량 생산량은 4배 증가했어요. 3~4배 사이죠.
2020년의 공식 추정치입니다.

[리포팅]
짐바브웨의 주요 작물인 옥수수 생산량은 3배 증가했습니다.
파운데이션 포 파밍은 복음을 전한다는 목표 아래 전 세계에서 무경간 농법을 가르칩니다.

[인터뷰] 크레이그 딜
우리가 가르치는 것의 80%는 마음입니다.
마음의 변화가 없이는 행동의 변화를 얻지 못할 겁니다.
//
그래서 예수님이 오시는 거죠.
농업을 복음의 진입점으로 삼는 거예요.
//
우리 단체에 이런 말이 있어요. ‘나는 한때 아프리카에 농장을 가졌었지만
지금은 아프리카가 나의 농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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