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감사는 우리가 일 년 내내 연습해야 하는 것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감사하는 태도는 더 나은 대인 관계를 만들고 심지어 몸도 건강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감사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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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수천 년 동안, 성경은 매우 분명하게 '감사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전문가들 역시 같은 말을 합니다.

[인터뷰 #1] 제프 제닝스 심리학 박사 / 리젠트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감사하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실제로 더 많은 운동을 하고,
더 건강한 식사를 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하며 자신을 잘 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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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감사하는 태도는 신체적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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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신체적 증세를 줄이고 수면 시간을 늘립니다.

[리포팅]
연구 결과는 분명합니다. 감사하는 사람들은 역경에 잘 대처하고, PTSD나 우울증, 불안 증세를 덜 겪습니다.

[인터뷰 #2] 제프 제닝스 심리학 박사 / 리젠트 대학교
감사는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삶의 사건들을 다루는데
실제로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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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신체적인 문제들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우리의 면역 체계를 저하시키는 경향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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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에 더 취약하게 만듭니다.

[리포팅]
감사하는 태도를 더하면 가족과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인터뷰 #3] 제프 제닝스 심리학 박사 / 리젠트 대학교
인간관계의 질이 우리의 건강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는 점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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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감사하는 태도는 사람의 인간관계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리포팅]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감사는 자연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바로 그 점이 여성을 위한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리바이브 아워 허츠'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태도를 기르는 방법을 가르치는 이유입니다. 단체를 이끌고 있는 낸시 리 디모스는 감사는 하나님께 '저에게 좋은 것을 주실 의무가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4] 낸시 리 디모스 목사 / 리바이브 아워 허츠
저에게는 지옥이 마땅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그 이상의 것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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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천국과 영원한 생명,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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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죄에서 영원히 구원받는 것보다 더 좋은 건 없습니다.
나는 축복받은 여인이고 영원히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리포팅]
낸시는 감사하는 마음을 개발하는 것은 근육을 만드는 것과 같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5] 낸시 리 디모스 목사 / 리바이브 아워 허츠
감사는 라이프스타일이어야 합니다.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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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불행하게도 나쁜 습관과 징징대고, 불평하고, 구시렁대고,
바람과는 달랐던 것을 지적하는 태도에 가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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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의 눈을 위로 들고, 우리의 환경에서 눈을 떼고,
하나님께 당신은 위대하신 분이라고 말함으로써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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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선하심과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하세요.

[리포팅]
낸시는 한 달 동안 감사를 우선순위로 살아보라고 말했습니다. 또 감사 일기를 만들어서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모든 감사한 일을 적으라고 권했습니다.

[인터뷰 #6] 낸시 리 디모스 목사 / 리바이브 아워 허츠
그 훈련이 깨어있도록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잊어버렸을지도 모르고, 알아차리지도 못했을 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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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편 103편에서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라고 말씀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팅]
또 펜을 꺼내든 김에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 편지를 쓰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7] 낸시 리 디모스 목사 / 리바이브 아워 허츠
이메일이나 문자여도 됩니다. 저도 그렇게 해요.
저는 옛날 방식으로, 손으로 길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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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생각해 주시고, 친절과 마음을 쏟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 편지를 쓰고 나면, 요즘엔 그런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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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놀라워한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리포팅]
그녀는 거기에서 멈추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낸시는 하루에도 몇 번씩 큰 소리로 감사를 표현하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8] 낸시 리 디모스 목사 / 리바이브 아워 허츠
우리는 우리가 가졌으면 했던 것, 갖고 싶은 것,
가지지 않았으면 하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을 더 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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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하는 것보다 말이죠.

[리포팅]
의식적으로 매일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더 나은 삶을 위해서라면 충분히 해볼 만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