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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일상 곳곳에 스며든 AI 기술... 그 대가는?

108등록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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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급속한 기술의 발달로 오늘날의 로봇은 바닥을 청소하고, 자동차를 만들고, 패스트푸드를 배달하고, 심지어 집을 감시하기까지 하는데요.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편리하게 만드는 보여주는 몇 가지 예일뿐입니다. 하지만 그 대가는 무엇일까요? 개인 정보 보호 전문가들은 통제, 조작, 억압의 문을 열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어두운 면을 경고합니다.

* * * * *

[리포팅]
우리는 빠르게 발전하며 인공지능 컴퓨터와 첨단 기계가 지배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이자 작가인 월리스 헨리는 기술이 사회를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창조주를 피조물로 대체하는, 덜 인간적인 세상입니다.

[인터뷰 #1] 월리스 헨리 작가 /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
기계들이 등장하면서 사람들은 기계를 찬양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AI 교회가 있습니다.
//
어떤 기술 전문가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뇌보다 10억배 빨라질 수 있다며
우리가 신이라고 부를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포팅]
헨리 작가는 기술에 대한 과도한 의존성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인정과 수용에서부터 멀어지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2] 월리스 헨리 작가 /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
하나님을 잊고, 그분의 초월적인 위엄과 그에 대한 의무를 잊을 때,
우리는 그분을 대신할 기계를 개발합니다.

[리포팅]
기계가 더 여유롭고, 편리한 사회를 만드는 세상,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책임과 의존성은 부족한 세상입니다. 1960년대의 인기 애니메이션 젯슨 가족(The Jetsons)에 등장하는 로봇 가정부 캐릭터 로지(Rosey)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상)
//
이 장면은 더 이상 공상 과학 소설이 아닙니다. 이제는 로지보다 덜 똑똑한 로봇들도 바닥을 청소하고, 자동차를 만들고, 패스트푸드를 배달합니다.
//
아마존의 가정용 로봇 아스트로는 집을 감시하고, 사용자를 방마다 따라다닙니다. (영상)

손바닥 위에서 즉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좋게 여긴다거나 잔디를 깎고, 수도관을 고칠 수 있는 로봇을 갖기를 바라는 것이 잘못된 생각일까요? 그렇다면 영적으로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때는 언제일까요?

[인터뷰 #3] 월리스 헨리 작가 /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
기계의 공리성을 아는 한 그런 생각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저는 의사에게 갈 때마다 감사합니다.
//
저의 몸을 열어서 알아보는 수술을 하는 대신 막대기 같은 걸 넣어서
무엇이 잘못됐는지 조사합니다. 그건 좋아요. 대단한 일입니다.
//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께서 왕위에 계시며, 우리는 초월을 위해 만들어졌고,
사람은 거기에 연결됐다는 걸 잊을 때, 위험합니다.

[리포팅]
가스펠 음악 제작자 마키스 분(Marquis Boone)도 우려를 표합니다. 그는 AI 가스펠 아티스트 JC를 만들었습니다. 분은 JC 같은 사람이 아닌 테크노 가수가 음악팬들을 하나님께 향하게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4] 마키스 분 가스펠 음악 제작자
우리는 가수들의 개성을 즐기고, 그들의 음악을 즐기지만
실제로는 그들을 우상화합니다.
//
이들이 거의 신 같다고 믿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건 하나님의 목적이 아닙니다.
//
사람에 관한 것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예배를 위해 하나님께 사람들을 되돌려보내야 합니다.

[리포팅]
헨리 작가는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신성한 책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5] 월리스 헨리 작가 /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
그들은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타고났다고 말했습니다.
//
우리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할 때마다
국가는 권력을 쥐고, 공익이 가장 중요한 것이 됩니다.

[리포팅]
노예 시대는 사람이 재산으로 취급된 하나의 예입니다. 헨리는 그런 사고방식이 현재 미국에서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유대감이 없는 것에 익숙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관계 안에서 얻길 바라는 연대가 없습니다. 헨리는 삶 속에 스며든 기술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6] 월리스 헨리 작가 /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
우리가 알지 못한 채 기계에 우리 자신을 완전히 바치면
위험한 영역에 있게 됩니다.
//
성 어거스틴은 '인간의 마음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며,
오직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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