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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을 느낄 수 있는 성지 기념품 인기

416등록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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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간의 코로나19 팬데믹 끝에 관광객들이 이스라엘을 찾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예루살렘의 기념품 가게들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이 선물은 성지 방문을 꿈꾸지만 당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성지를 체험하는 경험을 선물해 준다고 합니다.

* * * * *

[리포팅]
예루살렘의 자파 게이트(Jaffa Gate)에 크리스천 순례자들과 관광객들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관광부는 관광업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에게 성지 방문은 여전히 꿈입니다. 이에 예루살렘 올드시티의 한 상점이 나섰습니다.

[인터뷰 #1] 잭 미슈리키 / 잭스 기프트
잭스 기프트(Zak's Gifts)는 예루살렘의 기독교 사이트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이 지난 지금, 성경에 생명을 불어넣는
//
크리스천 상품을 판매하는 예루살렘에서 가장 큰 웹사이트입니다.

[리포팅]
잭 미슈리키는 예루살렘 올드시티에서 3대째 이어져 온 기념품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올리브 나무로 만든 예수 탄생 조각품부터 고대 동전, 오일 램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합니다. 

[인터뷰 #2] 잭 미슈리키 / 잭스 기프트
저는 우리가 성경에서 발견하는 성경적 진리, 성경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 시대의 동전을 팔아요.
//
가난한 과부의 동전을 아실 겁니다. 올해에는 가난한 과부의
동전 복제품을 두 가지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위에 이렇게 적었어요.
//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입니다.'
성경적 진리이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돌보십니다.
//
하나님께 돈은 필요하지 않아요.

[리포팅]
잭의 기념품 가게는 순례자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한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크리스천 형제, 자매들을 돕습니다.

[인터뷰 #3] 잭 미슈리키 / 잭스 기프트
우리는 이곳에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필요로 합니다.
순례자들이 예루살렘에 왔을 때, 이곳이 그저 돌이나 교회가 아닌
//
하나님을 사랑하며 예수님의 무덤은 비었다는 증언을 할 수 있는
실제 사람들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
저의 사업은 그 일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들이 생산성을 갖추고,
식탁 위에 음식을 올리며 이곳에서 살 수 있게 합니다.

[리포팅]
유대인 회사인 아르차 박스(Artza Box)는 북미 지역의 크리스천들이 성지를 체험할 수 있게 합니다.

[인터뷰 #4] 이타이 쉬멜 / 아르차 박스
아르차 박스의 주 목적은 연결입니다.
이스라엘에 있는 사람들과 미국에 있는 사람들을 연결합니다.
//
사람들을 성경과 그 말씀에, 그 이야기에 연결합니다. 현대 이스라엘과
이곳에 사는 사람들, 작은 업체들, 이곳의 일상과 연결합니다.
//
고대와 성경을 연결하고, 현대 이스라엘과 미국을 연결합니다.
이 모든 것들을 하나로 묶습니다.

[리포팅]
아르차 박스를 구독하면 일 년에 네 번, 이스라엘에서 만든 제품을 제공합니다. 이번 달에는 예수님의 삶과 관련된 마을들에 집중합니다.

[인터뷰 #5] 이타이 쉬멜 / 아르차 박스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이니까요.
베들레헴과 예루살렘, 나사렛 그리고 갈릴리에서 온 상품들입니다.
//
지역별로 각각 2개의 상품을 제공합니다. 이스라엘 전 지역에 대한
몰입형 경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 아름다운 제품들이에요.
//
완전히 독특하고, 상품을 받게 될 사람들을 생각하면 정말 즐겁습니다.

[리포팅]
아르차 박스는 지역 사업체들과 자선 단체들을 돕습니다.

[인터뷰 #6] 이타이 쉬멜 / 아르차 박스
셀 수 없는 사업체들과 자선 단체들이 우리가 전화로 주문할 때,
눈물을 흘렸습니다.
//
아르차와 구독자들 덕분에 5개월을 더 버틸 수 있었다거나
직원들을 계속해서 쓸 수 있었다고 합니다.

[리포팅]
아르차 박스를 설립한 이타이 쉬멜은 아르차 박스가 삶 속에 성지를 가져다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7] 이타이 쉬멜 / 아르차 박스
구독자들은 가족들과 친구들과 상자를 열어보면서
매우 감정적인 상태가 됩니다.
//
아이들이 조부모에게 마음을 열게 합니다. 손자들과 조부모들,
남편들과 아내들이 있습니다. 아주 따듯해집니다.

[리포팅]
아르차 박스와 잭스 기프트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생기를 불어넣고자 합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메시지는 동일합니다. 

[인터뷰 #8] 잭 미슈리키 / 잭스 기프트
지난 2년간의 메시지는 하나님은 선하시니 염려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일상이 정상으로 돌아온 후에도
//
하나님은 여전히 선하시다는 걸 믿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시며
그분의 자비하심과 선하심을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당신을 따를 것입니다.
//
코로나19가 있든 없든,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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